유튜버 고(故) 김용호(47)씨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12일 오또맘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오또맘은 2021년 김씨의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다. 김씨는 2021년 오또맘이 조건만남을 했으며 동
오또맘 사태에 장성규가 SNS에 팔로우 1명만을 남겼다.
오또맘은 5일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워 했음을 캡처해 인증, 장성규까지 불똥이 튀었다.
오또맘은 다음날 경솔했음을 인정하며 사과 게시물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자신이 방송 중인 라디오 공식 계정만을 남긴 채 오또맘을 포함, 모든 이들을 언팔했다. 하지만 해당 사태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그야말로 'SNS 인플루언서'의 시대다. 수십,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한 마디 말 때문에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자신을 팔로잉하는 연예인에게 고마움을 전한 일로 기사화가 되고, 돌연 이런 행보에 대해 사과한다. 이른바 '오또맘' 얘기다.
오또맘은 5살 아들과 남편을 둔 기혼 여성 인플루언서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는
장성규 전 JTBC 아나운서가 자신이 출연 중인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이 '2019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에 등극한 것을 기뻐했다.
6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가 뽑은 2019 최고의 채널에서 워크맨이 세계 2위를 했습니다. 모든 게 우리 제작진 덕분입니다. 우리 동생들에게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방송인 장성규의 팔로우 사실을 자신의 SNS에서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오또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사
유부남 연예인들의 여성 인플루언서 팔로잉이 새삼 세간의 화두가 됐다. 방송인 장성규가 '오또맘' SNS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최근 인기 여성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SNS를 통해 장성규의 팔로잉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장성규 씨 팬인데 팔로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기혼인 장성규가 오또맘에 대한 '팬심'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