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상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소외된 소록도 주민들을 27년간 돌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54) 씨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 여성, 이주 여성 등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착한목자수녀회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 원이다.
의료봉사상을 받은 국립소록도병원...
소록도에서 지난 27년간 한센인들을 치료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씨를 의료봉사상을 받는다. 또한 미혼모, 성폭력 피해 여성, 가출 여성청소년, 이주 여성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착한목자수녀회(대표 이희윤 수녀)가 사회봉사상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오는 11월17일...
정 TL이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지원자’는 서대권 TL(청주안전팀)과 오동찬 TL(DRAM공정팀)이다.
대학 시절 보건환경을 전공한 서대권 TL은 SK하이닉스에서 안전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전공과목 수강은 물론 관련 인턴십을 수료하고, 기업체 안전 트렌드 및 각종 법률 등을 꾸준히 공부했다.
서 TL에게도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다. 면접관에게 “반도체 클린룸에서...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에게 상금 1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성천상위원회는 “오동찬 의료부장이 치과의사로서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20년 동안 소록도병원에서 한센인을 위한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면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 부장은 1995년...
20여년 동안 국립소록도병원을 지키면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친 치과의사 오동찬씨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성천상은 JW중외그룹의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사장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2회 성천상 수상자로 오동찬(46)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오 부장은 1994년 조선대 치과대학 졸업 후 1995년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20년간 1600명의 한센인을 위해 의술을 펼쳐왔다. 특히 한센병 후유증으로 아랫입술이 처져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부채표 가송재단은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치과과장에게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과장은 1994년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부터 한센인을 치료요양하는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현재까지 20여년간 이곳에서 치과과장과 의료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류제영 선교사는 31년 동안 탄자니아에서 86개 교회와 1만여명을 전도한 공로, 오동찬 집사는 소록도 등에서 20년 동안 의료선교 활동을 펼친 공로로 각각 '제1회 선교대상'을 받았다.
국가조찬 기도회 소식에 네티즌은 "국가조찬 기도회, 박 대통령 약속 지키길", "국가조찬 기도회, 말뿐이 아닌 실천을 보여주세요", "국가조찬 기도회, 신뢰가...
서울대 약학대학 오동찬(39·사진) 교수가 미국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HHMI)의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인 ‘국제 젊은 과학자(HHMI International Early Career Scientist)’의 첫 지원대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오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5년간 간접비 6만5000달러를 포함해 총 71만5000달러의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된다.
25일 서울대에 따르면 오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