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오뎅사건 범인 검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모욕하는 사진을 올려 큰 파장을 몰고온 가운데 해당 네티즌이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을 '오뎅'으로 비하하고 모욕한 혐의로 김모(20)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최근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단원고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라는 글을 올렸던 사용자가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한 매체는 현재 유족과 단원교 교장, 일반인 등의 고발로 수사를 진행중인 경기 단원안산경찰서가 해달 사용자를 붙잡아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용자가 일베에 인증사진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