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웨어러블 체온계를 활용한 암환자 실시간 체온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 조기감지의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한 연구 결과를 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4)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암환자, 특히 혈액암 환자에게 조기 발열 감지는 매우 중요한 이슈다. 항암 치료 시 백혈구를 구성하는 호중
진단 및 백신 개발 전문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추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서비스 기업 헤링스가 보유한 특허에 대해 전용 실시권과 서브 라이선스 권한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환자 개인별 맞춤형 케어와 의료진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
#결혼 7년 차 홍 모 씨(38·여)는 여러 차례 체외수정 끝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하지만 임신 20주차 때 복통이 찾아와 검사를 받았고 쌍태아 수혈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태반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혈관을 통해 한 태아에서 다른 태아로 혈액이 공급되는 상황이었다. 한쪽 태아는 성장이 뒤처지고 다른 쪽 태아는 양수 과다로 심장 기능이 떨어져 쌍둥이 모
카카오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KMI한국의학연구소 및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 살루스케어와 당뇨병 관리 및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고 1일 밝혔다.
당뇨병은 발병 초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이상을 감지하기 어렵다. 자각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당뇨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며, 치료가
젠큐릭스 자회사 지노바이오가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유방암 예후예측 분석 장비(GenoCTC v5)의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노바이오는 이번 FDA 승인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과 동반진단, 치료반응 모니터링, 미세잔존암 진단과 예후 진단 등 암 전주기에 걸친 범용 장비로 지노CTC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순환종양세포(CTC.
유전자 전문 분석 기업 랩지노믹스는 강직성 척추염과 베체트병 보조진단키트 2종에 대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품목인증을 받은 '랩지티엠 에이치엘에이-비27(LabGTM HLA-B27 Detection Kit)’ 제품은 강직성 척추염을 보조진단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PCR) 방식의 키트다. 척추
한국형 의료 인공지능(AI) 질병 진단·예측 의료소프트웨어 ‘닥터앤서’가 아시아·태평양 의료정보 관련 행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디지털 의료혁신 대표 과제인 닥터앤서(Dr. Answer)사업단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힘스 2023 아시아·태평양 건강 콘퍼런스(HIMSS 2023 APAC Health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1일 주주총회에서 신한제7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6월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로 코어라인소프트는 신한제7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코어라인소프트는 AI 기반
드래곤플라이의 디지털 치료기기에 산업 디지털 전환(DX)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기술’ 도입을 통한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와 디지털 치료기기와 관련 플랫폼 개발 고도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팬데믹 기간 동안 고도의 디지털화가 만든 사회 문화적인 변화에 발맞춰 AI가 만들
카카오게임즈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매의 진단,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IT 및 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스타트업 벨루가는 쉽고 재미있게 두뇌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훈련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능성 게임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치매 조기 감별에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 굿닥은 지난달 삼성전자의 2023년형 TV 신제품에 비대면진료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앱으로 탑재돼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인공지능(AI) 대화형서비스 챗GPT 기반의 건강AI 챗봇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냈다. 굿닥은 이러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
베르티스는 유방암 수술 환자 대상 예후 관찰 시 ‘마스토체크’의 유용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마스토체크는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종류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정량값을 특허받은 고유의 알고리즘에 대입하는 방식이다. 0-2기 유방암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받아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2025년에 11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앱·게임·가상현실 등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삼정KPMG는 9일 발표한 ‘3세대 신약 디지털 치료제의 투자 동향과 미래 전략’ 보고서에서 “2023년 상반기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올해 2개 이상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와 제약바이오산업의 융복합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대응’을 주제로 한 제24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해성 KT 디지털&바이오
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테라젠바이오는 서울대병원, 카카오헬스케어 컨소시움과 함께 ‘소아희귀질환 다면분석 AI 통합 소프트웨어(SW) 솔루션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아희귀질환 다면분석 AI 통합 SW솔루션 개발’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97억
시스웍이 자사 최대주주인 비비비의 전립선암 특이항원 진단키트 ‘MARK-B™ PSA test cartridge’가 유럽 의료기기인증(CE-IVD, List B)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스웍 측은 “진단키트 MARK-B는 한 손으로 휴대할 수 있는 장비로 자성나노입자와 전기화학센서를 이용해 생체시료 내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라이프시맨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디지털헬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3월 코스닥에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디지털헬스란 정보통신기술과 개인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생태계를 뜻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개인건강기록(PHR)을 처리하고 활용하는 디지털헬스 플랫폼(라이프레코드), 디지털헬스 솔루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기업 메디컬아이피(Medical IP)가 시리즈C로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메리츠증권,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디에스앤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임팩트 투자기관)와 어니스트벤처스가 후속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까지 국비 280억 원을 투자해 ‘닥터앤서 2.0’ 개발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온라인 동시 중계로 ‘닥터앤서 1.0’ 사업 성과보고회 및 2.0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닥터앤서 1.0은 과기정통부가 지난 3년간 총 488억 원(
“B2B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격화, B2C 의료 마이데이터 및 비대면 진료 솔루션 출시, 디지털치료제 상용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이사가 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공적인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추진 등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