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서실장은 예산청·기획예산처에서 행정문화예산과장, 국방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재정운용기획관, 예산실장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관련 업무를 거쳤다. 최상목 경제수석도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시절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95년 재정경제원...
이에 따라 경제-사회정책의 총괄 및 조정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게 이관하고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은 대통령 직속의 국가미래위원회를 신설하며 예산·기금 편성 등의 기능을 분리해 재정예산수석 및 예산청으로 이관하고 나머지 기재부 기능은 재무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지금의 기재부가 국가의...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가 올해 전체회의를 한 번도 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예산정책처가 6일 발간한 '2019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을 보면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지난해 12월 첫 회의 이후 한 차례도 전체회의를 열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 경제자문기구다. 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지난달 영국 예산청(OBR)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5%로 낮추고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1.6%에서 1.4%로 낮췄다. 또 지난 10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프랑스가 영국의 GDP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영국을 향해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때에 ‘주목할 만한 예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승하는...
영국 예산청(OBR)은 이날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대비 하향 조정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5%로 낮추고 내년 GDP 전망치는 1.6%에서 1.4%로 낮췄다. OBR은 올해 인플레이션율이 올해 3%를 찍고 이후 2%로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하몬드 장관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실질 소득이 줄어드는 압박을 받는 가계의 고충을 이해한다”...
이어 예산청을 거쳐 기획예산처에서 2004년까지 예산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오며 ‘예산통’으로 입지를 쌓아왔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참여정부의 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실로 옮겨 정책실 정책보좌관으로 일했다. 당시 홍 실장은 질 높은 정책 개발과 혁신에 앞장선 공로로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격려금을 받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공직 생활 대부분을 경제기획원·재정경제원·예산청·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 등 예산·기획·재정 담당 경제부처에서 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초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으로 임명됐을 때 부처 안팎에서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경제와 예산전문 관료가 과학정책 부처 차관을 맡았다는게 이례적이었다. 일부 우려 속에서도 창조경제·연구개발·과학기술전략...
영국 맨체스터 샐퍼드대에서 유학생활을 마친 뒤,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 행정사무관, 재정경제원 예산실 행정사무관, 예산청·기획예산처 예산실 예산총괄과 서기관, 기획예산처 성과주의예산팀장·예산실 예산기준과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예산실에서 잔뼈가 굵었다.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를 합친 기획재정부에서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대변인과...
뉴욕시 독립예산청(IBO)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뉴욕시 거주자의 소득 및 세금 현황’에 따르면 연소득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층는 2009년 1만4795가구에서 2013년에는 2만1764가구로 47.1% 증가했다. 특히 이 가운데 연소득 1천만 달러 이상의 최고소득층은 817가구에서 1315가구로 61.0%나 증가했고 5백만~1천만 달러 소득층은 1085가구에서...
김상규 신임 조달청장은 1985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국세청과 재무부, 예산청,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세제·재정 업무를 두루 거쳤다.
경남 김해 출신(1961년생)으로 마산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재무부 조세정책과, 재정경제원 복지노동예산 담당관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기금운용계획과장, 기재부...
1999년 예산청 법무담당관을 끝으로 관료 생활을 마쳤다.
이후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겸 전문위원을 맡아 언론인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상근경제특보로서 정치계에 입문했으며 17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청도 지역구 당선으로 원내에 입성한 뒤 내리 3선을 지냈다. 수석정조위원장, 기획재정위 간사, 조세소위원장을 거쳤고...
19일 국회예산청책처가 내놓은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사전 준비가 부족해 예산과 인력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세계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 한식당 개설사업과 관련, 2009년 60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이미 27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융자기관들의 투자 포기사례가 속출, 현재 사업이...
경제기획원 출신의 최 의원은 1999년 예산청 법무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마친 뒤 경제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북 경산·청도에서 당선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권에 처음 도전했던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경선 때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으며, 이명박 정권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대구지법과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를...
예산기능은 대통령 직속 기획예산위원회와 재경부 산하 예산청으로 분리시켰다. 이후 재경부 역할 가운데 일부를 떼내 금융감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통상산업부는 산업자원부로 바꾸고 통상기능은 외무부로 이관해 외교통상부를 만들었다.
노무현 정부(참여정부)는 “하드웨어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확립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혁이 중요하다”는...
정 후보자는 행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예산청, 기획예산처에서 재정기획실장, 예산실장 등 30여년간 재정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재정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걸어 다니는 예산백과사전’으로 불릴 만큼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워, 지금도 재정부 직원들이 재정에 관한 자문을 구하는 재정분야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정...
박봉흠 전 장관은 1973년 행시를 합격해 1998년 예산청 예산총괄국장, 2003년 기획예산처 장관을 역임했으며, 2006년에는 금융통화위원으로 활동하다 지난 3월 SK가스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차관 출신들 역시 기업, 경제연구원, 대학 등에 자리를 잡았다.
1958년 10회 고등고시사법과를 합격한 장덕진 전 차관은 1968년 재무무 이재국장, 1969년 대통령비서실...
예산청 행정문화예산과장을 맡는 등 문화 분야에도 정통해 언론, 종교, 체육 정책을 지휘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맡아 매끈한 일 처리 솜씨를 보여줬다.
부인 이윤정씨와 1남1녀가 있다.
△1956년 서울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제기획원 경제교육조사과장 △재정경제원 예산기준과장 △예산청 행정문화예산과장...
기획예산처는 23일 정책홍보관리실장에 오성익 전 열린우리당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
오성익 신임 실자은 행시 20회로 재정경제원, 예산청을 거쳐 기획처 재정기획국 재정협력 과장, 홍보관리관과 열린우리당 예산결산수석 전문위원 등을 거쳤고, 재정 금융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