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능계 더 나아가 대중문화 판도를 바꾸는 연출자가 바로 김태호(41) 나영석(40), 신원호(41) PD다. 젊은 연출자 3명의 행보에 따라 예능, 음악, 드라마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유행하는 대중문화 코드가 변화한다. 이뿐이랴.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 신드롬과 담론들이 뒤따른다.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실험성으로 무장한 김태호, 나영석, 신원호 PD는 한국...
이러한 개인적인 이유 외에 예능 트렌드와 인기를 독식하며 절대적 우위를 보였던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근래 들어 트렌드와 시청률면에서 종편이나 tvN 등 케이블TV에 밀리는 상황과 스마트폰의 폭발적 이용과 IPTV의 보편화, 다시보기(VOD) 이용의 급증 등 미디어 환경 변화, 유통 플랫폼보다는 콘텐츠가 예능판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점 등 방송과...
국민MC이자 방송계 라이벌인 유재석과 강호동이 최근 변화의 기로에 접어들면서 향후 예능계 판도가 어떻게 변화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의 가수들과 이다해, 이동건, 정우, 성혁, 김민서, 조재윤 등의 배우들이 몸 담고 있는 연예기획사다. 특히...
전 국민의 관심을 모을 이들 대형 국제스포츠대회는 영화나 드라마 개봉과 제작, 방송 시기에서부터 스포츠의 예능 프로그램화까지 영향을 미쳐 2014년 대중문화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영화사와 방송사 관계자들은 “월드컵 등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는 영화 관객과 시청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대작...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꽃보다 할배’ 등 최근 들어 시청자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것은 예능 프로그램의 수용자 인식과 인기 판도 요인의 변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들 프로그램은 톱스타의 출연 없이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MBC 김영희PD는 “예능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시청자의 반응에 영향을 주는 첫 번째가 바로 포맷이다. 아무리 높은 인기가...
신동엽 10년 만의 부활은 수년간 유재석-강호동 2강체제로 구축돼왔던 예능계의 새로운 판도 변화를 예고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SBS 연예대상에선 ‘런닝맨’의 유재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고 기대를 모았던 김병만은 최우수상에 그쳤다. SBS는 연기대상에선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추적자’의 손현주를 선택했다. 수상 직후 그는 “우리...
□인기 프로그램 내 응근한 변화 - MC가 누구? 음악인 예능감 발견 등
올해 예능 버라이어티를 견인한 ‘무한도전’, ‘1박2일’ , ‘남자의 자격’ 등 프로그램들 내부에서도 슬며시 파고든 새로운 변화들도 감지된다.
MC의 경계선이 모호해진점이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각각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를 필두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만 지켜보고 있으면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