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이 패션관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서울 서부상권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영패션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3월 말 선보인 2층 해외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시작으로 3층 국내 여성 전문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에 이어 4층까지 새단장을 마치며 패션관 리뉴얼을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픈하는...
이어 부드러운 감성의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샌드베이지와 인기 신진 영패션 브랜드인 이에이에, 오피스룩의 정석 브랜드인 딘트는 10월에 4층 뉴스테이지 공간에서 팝업을 선보인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백화점 패션장르의 신성장동력은 2030세대에 있다”며 “앞으로 수입 컨템포러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다양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를...
이에대해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은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 매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면세점과 지누스는 적자 추세를 이어갔다. 면세점은 여행 객수 증가로 매출이 23.8% 늘었으나,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작년 2분기 8억 원 대였던 현대면세점 영업적자 규모는 1년 만에 39억...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 잡화, 스포츠 등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하고 MZ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영패션 장르도 인기 브랜드인 커버낫을 중심으로 10~30% 할인한다. 베이직 스포츠 장르의 경우 나이키 20%, 아디다스 10% 세일...
현대백화점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MZ세대 관련 팝업스토어와 영패션, 스포츠 브랜드 다각화 등의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백화점업계는 작년 2분기와 3분기에 부진을 겪은 만큼 올해 실적 반등을 기대하는 눈치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5월 선물 및 여름 휴가 패션 수요, 백화점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즐기려는 MZ세대 수요를 적극 유치해 2분기와...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은 명품, 영패션, 스포츠 상품군을 중심으로 판교점, 더현대 서울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면세점은 매출 증가와 인천공항면세점 신규 오픈, 개별여행 관광객 증가 등으로 적자폭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누스는 고객사의 기존 재고 소진에 따른 신제품 출고 지연으로...
같은 기간 2030 고객이 즐겨 찾는 영패션 브랜드와 스포츠·아웃도어 매장이 포진한 8층 ‘뉴 스트리트’(60.3%)와 럭셔리(23.1%) 등도 두 자릿수 성장을 달린 게 이를 뒷받침한다.
스위트 파크는 오픈 한 달을 기점으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의 ‘랑베이글’이 15일부터 문을 열고 비건 쿠키로 유명한 대구의...
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 국내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는 글로벌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개장 이후 줄곧 롯데월드몰 내 국내 영패션 매출 1위는 물론, 외국인 매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50% 이상이 외국인 매출로,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사업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명품, 영패션, 스포츠, 화장품, 식품 등의 매출 호조로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2조4026억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인건비, 수도광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6% 줄어든 3562억 원으로 나타났다.
면세점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8% 감소한 9978억 원, 31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이궁 감소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뉴스트리트'와 센텀시티 '하이퍼 그라운드' 등 공간 혁신과 팝업스토어·아트 마케팅 등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 올해는 강남점 식품관과 남성 명품 매장 확장 리뉴얼 등 오프라인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인 '신백선물관' 및 백화점 앱 활성화를 통한...
지난 2월에는 지하 2층에 약 8879㎡(약 2700평) 규모로 오픈한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HYPER GROUND)’도 열었다. 하이퍼그라운드를 구성하는 전체 47개 브랜드 중 절반에 가까운 20개를 지역 단독 신규 브랜드로 채워 그간 접할 수 없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MZ 성지’로 자리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NEW STREET)가 리뉴얼 이후 2030세대 신규 고객 유입에 첨병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리뉴얼 오픈 100일을 맞이한 ‘뉴스트리트’는 9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0% 가량 신장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뉴얼이 신규 고객 유입에 큰 역할을...
스포츠(25%), 영패션(15%)이 인기를 끌었고, 남성패션과 여성패션은 각각 10%, 15% 매출이 신장했다. 연말을 앞두고 색조 화장품 매출이 20% 증가했고, 한파용 구스 등 침구 매출도 15% 늘었다. 매장 객수 증가에 따라 F&B(식음료) 매출도 35%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매출이 21.3% 늘었다. 추위에 패션 의류 매출이 증가한데다 세일 초반 사흘간...
‘마뗑킴’, ‘시에(SIE)’ 등 2030세대가 열광하는 온라인 기반 패션 브랜드의 ‘백화점 1호 매장’을 잇따라 유치시키는 전략을 펼친 결과, 영패션 중심으로 매출이 가파르게 신장했다.
오픈 첫해 19.1%에 달했던 식품 비중은 지난해 16.5%, 올해 13.2%로 서서히 감소했지만, 영패션은 2021년 6.2%에서 2022년 10.3%, 올해엔 13.9%로 식품 비중을 앞질렀다. 더현대 서울의...
영패션, 식품, 리빙 상품군의 호조로 매출이 늘었지만 점포 리뉴얼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
면세점은 올 3분기 매출액 23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5% 감소했지만 1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2018년 면세점 영업을 시작한 이후 첫 분기 흑자다. 인천공항점 신규 오픈에 이어 영업 효율화를 꾸준히 진행한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 ‘뉴 스트리트’에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팝업을 열고 MZ 고객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8층 ‘더 스테이지’에서 20~30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노이스’와 ‘디오스피스’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노이스’와 ‘디오스피스’ 두...
2층 해외 컨템포러리는 35~4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3층 국내 컨템포러리는 40~50세, 영 컨템포러리는 30~45세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4층 뉴컨템포러리는 25~35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해 보다 세분화된 타켓 마케팅을 통해 컨템포러리 패션을 총망라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세계는 올해 상반기에 오픈한 ‘하이퍼그라운드’가 영패션부문에서 부산지역 외 신규...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과 국내 최대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에서 이달 24일까지 힙합 공연·전시 등을 여는 ‘힙합플레이야’ 축제를 연다. 쇼미더머니 11 우승자 이영지를 비롯해 저스디스, 넉살&던밀스와 더콰이엇, 양동근의 무대가 매주 주말 릴레이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DJ 챔피언십 레드불 쓰리스타일 한국 우승자 DJ...
영패션·아동·식품 부문의 호조로 순매출액이 소폭 늘었지만 화재로 인해 대전점 영업 9개월 간 영업을 중단한 것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
이처럼 국내 주요 유통업체 3사가 소비심리 악화, 비용 증가 등 이중고를 겪으면서 실적이 침체된 가운데 3분기 전망은 현재보다 나을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롯데쇼핑은 물가상승 영향이 감소하고...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과 국내 최대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비롯해 힙합 앨범 전시, 힙합 콜라보레이션 상품 팝업스토어 등이 열린다.
신세계와 힙합플레이야는 세계 음악계의 주요 장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힙합의 탄생을 축하하고 MZ들이 열광하는 힙합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