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영철은 짝꿍인 12기 영자에게 "예전에 (영자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며 "기억에 남았던 분 중 한 분이라 놀랐다"고 관심을 보였다. 12기 영자는 "저를 알아보신 분들이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긴 했다"며 쑥스러워했고, 13기 영철은 "저도 응원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후 10인은...
영자는 영철, 광수와 ‘2: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영철은 “제가 좀 꼽사리를 끼겠다”며 ‘저자세’를 보여 오히려 영자와 광수를 불편하게 했다. 식사 중에도 영철은 영자의 질문에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했다. 결국 영자는 “(영철님은) 돈 잘 벌어, 몸 예뻐, 얼굴 잘생겼어, 다 좋으신데, 제발 파이팅하시라”고 영철을 독려했고...
이렇게 다섯 남자 출연자가 입성을 마친 가운데, 15기 영호는 5기 정수에 이어 “17기 옥순이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13기 영철은 6기 영자를 꼽았다가 ‘품절녀’라는 말에 10기 현숙을 언급했다. 18기 광수는 20기 순자를, 21기 영수는 19기 영숙을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잠시 후, 8기 정숙이 단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여자 출연자 중 가장 먼저...
영자는 영철의 ‘아재 개그’에 큰 리액션을 보였고, 영철은 “내 개그를 인정해준 분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며 영자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에게 얼음을 부탁해 ‘얼음 찜질팩’을 만든 뒤, 하나는 영자에게, 하나는 영숙에게 전달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자는 상철과 서로의 이혼 사유까지 공유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중...
이에 22기 영자 역시 해당 글에 “그날 저녁 우리 난리 나지 않았냐. 응급실 닥터 화상 진료하라고”라며 댓글을 달았고 22기 상철도 “난 출입문에 머리 부딪혀서 진물 나나 했는데 화상 때문이었다”고 동조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출연자 학대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순자는 “제작진들도 놀랐는지 화상 연고...
미스터박과 마지막 데이트를 한 14기 영자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인터뷰를 통해 “부담스러웠다. 최종 선택을 했는데 현실적인 문제로 굿바이 하는 게 맞는 건가. 제 스스로도 마음이 단념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등장한 미스터강은 14기 현숙을 선택했다. 14기 현숙도 미스터강을 선택하면서 이번 기수의 첫 커플로 확정됐다.
여성 참가자 중 마지막...
광수와 영자는 소고기 데이트를 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인삼을 입에 물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준 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조심스럽게 종교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여기서 광수는 자신의 이혼 사유가 '종교'임을 다시 한 번 설명한 뒤 "애초에 무교인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영자는 "좀더 생각해보자"며 동의했고...
영자는 1989년생으로, “산부인과 중환자실 간호사를 거쳐 임산부를 위한 PT 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전 남편의 귀책으로 이혼해 ‘돌싱 5년 차’다. 원래는 ‘롱디’를 고려 안 했는데, (이곳에서 만난) 호감남이 멀리 살아서 ‘롱디’를 생각해보고 있다”고 ‘포항 남자’ 광수를 향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1989년생으로, 대전에서 일반 행정 공무원으로...
드디어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자, 미스터 박은 앞서 떡볶이 만들기 데이트로 호감을 확인했던 영자를 택했다. 미스터 킴은 “영자님을 선택하겠다”던 사전 인터뷰를 뒤집고 영숙을 택하는 반전 행보를 보였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에게 가서) 홀대받느니 새로운 기회를 한번 얻어 보자는 마음에서”라고 영숙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미스터 킴이 영숙을...
간호사 출신인 영자는 “뮤지컬 동호회에서 만나 7년 연애한 남편과 7개월 만에 이혼했다”며 “이혼 후 (자존심 때문에) 죽으려고 했다”고 과거의 상처를 떠올렸다. 하지만 영자는 “이젠 간호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준비 중”이라며 “자기 세계가 확고한 분을 만나고 싶다”고 밝게 말한 뒤, 13기·20기 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늘하늘한 청순미를 자랑한...
이날 영숙·영자는 미스터 강과의 ‘밤마실 데이트’를 앞두고 꽃단장을 했다. 그런데 이들은 분홍색 옷 색깔까지 맞춘 듯 입고 나와 소름을 자아냈다. 영자는 “역시 영숙·영자가 또 만났구나.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인연이 아닐까”라며 자신도 놀라워했다. 은근한 신경전 속, 세 사람은 청춘의 열기가 느껴지는 포장마차에 도착했다. 영자는 미스터 강이 차에 두고 내린...
‘나는 SOLO’(‘나는 솔로’) 21기가 영호·옥순, 광수·영자 2커플 탄생으로 역대급 로맨스 여정을 마무리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영호·옥순, 광수·영자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커플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솔로나라’에서 5일 내내 핑크빛을 이어가던 영철·순자는 마지막 순간에 최종 선택을...
영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철도 광수를 불러낸 뒤 “사실 (영자님의) 진짜 원픽은 너래”라고 귀띔했다. 현숙과의 데이트 후, 영호는 공용 거실로 가서 옥순의 옆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이때 옥순은 아예 영호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단둘만의 자리를 마련했다. 그런 뒤 옥순은 “솔직히 (영수님이 아닌) 영호님을 (데이트에서) 선택하려고 했었다”고...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하면서 31일 오전 한국 남자 자유형 영자 4명이 차례대로 올림픽 결승 무대에 오른다.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지난 2월 도하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에서 양재훈,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순으로 역영해 7분01초94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수영 단체전...
공개된 사진에는 상철과 현숙 커플 외에도 옥순, 영식, 순자, 영수, 영호, 영철, 영숙, 정숙, 영자 등 17기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현숙은 "덕분에 좋은 추억도 생기고, 특별했던 하루가 되었던 것 같아"라며 "최고의 남편에, 최고의 친구들까지 만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나는 SOLO’(‘나는 솔로’) 14기 영숙·영자·현숙이 ‘새 사랑’ 찾기에 돌입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영자·현숙이 ‘솔로민박’에 입성해 4명의 ‘뉴 페이스’ 남자들과 첫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솔로민박’은 아름다운 꽃처럼 사랑이 피어날 충남 공주시에 터를 잡고 새로운...
광수는 “현숙·영자·영숙 중에서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겠다”고 털어놨고, 영철은 “순자와 현숙을 두고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정숙이 연둣빛 원피스에 양 갈래 머리를 하고 공용 거실에 나타났는데, 이를 본 영수는 한눈에 반해 그간 호감을 키워왔던 옥순을 접고 정숙에게 직진하려는 속내를 내비쳤다. 현숙도 공용 거실을 찾았는데, 광수는 재빨리...
반면 영자·옥순은 ‘0표’가 확정돼 고개를 떨궜다. 이후 옥순은 영호가 자신을 아닌 정숙을 택한 것을 확인한 뒤 “내가 그의 1순위가 아니었다면, 나도 딱히 노력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첫 데이트’ 선택이 끝나자, 영철·순자는 가장 먼저 ‘대게 데이트’에 나섰다. 식당에서 영철은 순자가 먹기 편하게 대게 살을 일일이 발라줬다. 순자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