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정으로 '마중물'만 쏟아붓다 끝나는 도시재생사업 정책에서 민간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3일 발표한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지금까지의 도시재생사업에서는 공적 재원 투입이 민간투자 견인이나 민간 활력 회복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예산 지원 종료 후 재생 동력을 급
서울시내 대표 쪽방촌 밀집지역인 영등포 쪽방촌이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으로 영등포동 4가 426번지 일대 441가구 중 225가구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작년 95가구(1개 동)에 이어 올해는 130개 쪽방(28개동)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나머지 216가구에 대해선 늦어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