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맡았고, 김석기(경북 경주), 최형두(경남 마산 합포), 정동만(부산 기장), 박형수(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박수민(서울 강남을), 이달희(이하 비례), 유용원, 박충권 의원이 참여한다.
앞서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지난 4일 본지에 “우리 당 일부 의원들이 폐연료봉 처리 문제까지 포함해 (원전 문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할 특위를...
윤 대통령은 또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울 3, 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新)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그러면서 "‘원전산업 성장 펀드’ 조성과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주에 3000억 원 규모의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신한울 3, 4호기를 차질 없이 건설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신(新)산업화에 경북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반도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방사능 탐지기를 추가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르비텍이 강세다. 오르비텍은 방사선 측정 관련 제품화가 개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오르비텍은 전 거래일 대비 4.86% 오른 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제주도와 강원도, 경북 포항·영덕 등은 올해...
아울러 산업부는 이 회의에서 ‘에너지전환(원전감축) 비용보전 이행계획’도 심의·확정했다.
비용보전 대상이 될 수 있는 대진(삼척) 1·2호기, 천지(영덕) 1·2호기, 월성(경주) 1호기, 신한울(울진) 3·4호기 중 신한울을 제외한 5기의 비용보전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9일부터 시행된다.
한수원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월성 1호기를 조기 폐쇄했고, 삼척의 대진 1·2호기와 영덕의 천지 1·2호기 사업을 중단했다. 신한울 3· 4호기는 사업을 보류한 상태다. 해당 원전 7기의 손실은 최소 1조4445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개정안 시행 시 한수원은 일단 신한울 3·4호기를 제외한 5기 원전의 손실 보전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탈원전...
이번 영덕 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 종결을 결정해 예정구역 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졌고, 개발행위 제한 등에 따른 지역과 주민들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한수원은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한 ‘에너지전환로드맵(2017년10월24일)’ 및...
산업부는 22일 제22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신한울 3, 4호기와 천지(영덕) 원전 예정구역에 대한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신한울 3, 4호기의 공사계획인가기간을 한수원이 신청한 2023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기간 연장의 취지를 사업 재개가 아닌 사업허가 취소 시 발생할 사업자 한수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원만한...
아울러 신한울원전 3ㆍ4호기 건설이 무기한 연기된 울진을 비롯해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무산된 영덕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다.
잇따른 원전 건설ㆍ운영 중단으로 직격탄을 맞은 곳은 두산중공업이다. 당장 내년 말이면 공장 가동률이 10%선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의 산업위...
문 대통령은 2017년 6월 19일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탈원전을 전격 선언했다. 문 대통령의 한마디는 삼척과 영덕 4기, 울진의 신한울 3·4기 등 총 6기에 대한 신규 원전 계획을 백지화 시켰으며 사실상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원전 사업을 영위하는 두산중공업에 직격탄을 날렸다.
미국에도 원자로를 수출할 만큼 세계 최고 수준 기술력을...
바른미래당 지도부가 10일 건설이 백지화된 영덕 천지원전 예정지를 찾아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영덕사무소에서 “문재인 정부가 높은 지지율로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정부가 하는 모든 일을 국민이 동의한 것은 아니다”라며 “대표적인 것이 에너지 정책”...
금융당국으로부터 은행대출금리 현안을 점검하거나 경제 3단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오는 10일에는 영덕 천지원자력발전소를 탈(脫) 원전 정책으로 인한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정책 얘기를 하면 여야간 싸우는 이슈에 비해 관심을 끌기 어렵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관성갖고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규 원전 4기의 사업 종결과 관련해서는 영덕군(천지 1·2호기)에 지정된 전원개발사업예정구역 해제를 위해 내달 말 관련 고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예정구역 내 이미 매수한 18.9%의 토지에 대해 산업부의 해제 고시 이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영덕군에 지원한 특별지원금 380억 원에 대해 내달 말 환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진 1·2호기...
2015년에는 원전정책과장으로 있으면서 경북 영덕 원전 건설 당시 주민투표 때 갈등 해결을 한 경험이 있다.
그가 3관왕을 한 것에 대해 산업부 내부에서는 능력이나 성과에 비쳐봤을 때 뒤늦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고 명예인 홍조근정훈장까지 받은 배경에 대해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에 기여했다는 점도 작용했지만, 이외에도 선...
경북 울진군에 건설 예정이던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5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설계 용역이 취소됐다. 이 두 호기는 기존 신한울 1·2호기 옆에 한수원이 예전에 마련한 부지에 지을 예정이었다. 영덕에 건설 예정이던 천지 1·2호기의 환경영향평가 용역은 지난 6월 중단됐다. 각각 2026년, 2027년 완공 예정이었다. 한수원은 지난해 7월과 8월 사이에 매입...
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 일시 중단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6~ 2027년 완공 예정인 영덕 천지 원전 1·2호기 공사 관련 용역이 지난달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모비스는 지난 2012년 9월에는 EU,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참여해 프랑스에 건설...
신고리 원전 5ㆍ6호기의 건설 일시 중단을 추진하는 가운데 2026~ 2027년 완공 예정인 영덕 천지 원전 1ㆍ2호기 공사 관련 용역이 지난달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선언에 따른 것으로 이에 웅진에너지, 오르비텍, 에스에너지, 유니슨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이 높다.
특히 주요 선진국과 중국 등에서는 꿈의 신재생에너지로 인공태양을...
특히 경주·밀양·삼척·영광·영덕 등 국내 원전지역 주민 대표 6명도 참석해 공사 창립을 축하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목동·노원 열병합발전소 관리를 담당하던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이 분리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확대 개편됐다. 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단이 쓰던 공간을 그대로 활용한다.
시민참여로 원전 1개 분량(200만 TOE) 에너지를 절약 혹은...
2위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막기 위한 스프레이 제품 흡입 독성시험 의무화'(17.6%), 3위는 '영덕 신규 원자력발전소 관련 주민투표 결과의 정부 수용과 원전 건설 철회'(17.4%) 등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사실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라는 답이 54.2%, '몰랐다'가 45.8%였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차량 2부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