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진단 소식에 왕실과의 불화로 연락을 끊고 지내던 해리 왕자가 윌리엄 왕세자 부부에게 별도로 연락을 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왕실을 떠나 미국에서 지내고 있는 해리 왕자 부부는 케이트 왕세자빈이 22일 직접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윌리엄 왕세자 부부에 연락을 취했다.
수낵 총리와 주간 대화 다시 시작국왕 자문기구 추밀원 회의도 주재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21일(현지시간) 리시 스낵 총리와 접견하는 등 암 진단 후 처음으로 공식 대면 행사를 수행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국왕은 이날 오후 늦게 버킹엄궁에서 수낵 총리와 정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주간 만남을 다시 시작했다.
앞서 영국 왕실은 5일 국왕이 전립선
각국 정상들과 유명인들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한 장례식의 모습은 우리나라 일반적인 장례식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영국 왕족의 장례식에서만 볼 수 있는 조문 의상 규율 때문인데,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복장이 우리 국민이 보기엔 이색적일 수밖에 없다.
여자는 모자…왕실 조문의 기본
영부인 김건희 여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윤석열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국장에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 부부 2열 앞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가, 같은 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각각 앉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각 저녁 7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된 장례식 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