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마스카라를 썼는데 나탈리 포트만처럼 안 보이잖아~ 사기야! 내 돈 돌려줘~”
할리우드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선전하는 크리스찬디올의 ‘롱롱래쉬 마스카라’를 써 본 소비자라면 한번쯤 내뱉었을 법한 불만이다.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SA)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접수했다. ASA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디올쇼 뉴룩마스카라(DiorShow N
또 다시 터졌다. 국내 전자업계 라이벌 삼성과 LG가 이번에는 냉장고 용량을 둘러싼 광고를 놓고 소송전을 벌인다. 양 사는 그동안 3D TV, OLED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와 기술을 넘나드는 소송전을 펼쳐왔다.
◇냉장고 용량 전쟁, 결국 소송으로= LG전자는 24일 삼성전자의 ‘부당 광고 행위의 금지를 청구’하는 광고금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
애플이 뉴아이패드의 4세대(4G) 과장광고와 관련, 호주에서 환불 결정을 내린데 이어 영국에서도 이로인한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7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SA)가 애플 뉴아이패드의 4G 광고와 관련, 애플이 소비자를 호도했다며 24건의 불만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ASA는 이와 관련해 정식 조사는 실시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문제에
LG전자가 호주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세탁기 과장광고’ 싸움에서 승리했다.
호주 광고심의위원회(ACB)는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버블세탁기 관련 광고를 중단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ACB는 “LG전자가 이의를 제기한 삼성전자의 버블세탁기 광고 중 일부가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며 광고 중단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버블세
영국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LG전자간의 부당광고 싸움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SA)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가 이의를 제기한 LG전자의 3D TV 광고에 대해 “광고과정에서 ‘풀HD 3D’를 사용하려면 LG전자의 기술방식(패시브)을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