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해양환경 보전 관심 유도와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제6회 해양환경보전 숏폼·포스터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청과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 등이 함께한다. 공모전은 숏폼(짧은 영상)과 포스터 각 부문에서 해양환경 보전, 블루카본 보호,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한국중부발전 충남 보령시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27일 보령시 및 대천여객과 '친환경버스 도입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저탄소 교통 인프라 확대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버스 교체와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대중교통 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이 보령에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블루카본' 조성을 추진한다. 해양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한다.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염생식물이 서식하
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달부터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한 뒤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심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 5대 갯벌 보유국 중 하나로 풍부한 갯벌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는 1987년
포스코이앤씨와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공헌 업무협약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진행됐다. 2020년 11월 체결한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를 굳건히 하기 위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기관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
1인용 구명뗏목 개발 및 갈대뿌리에서 찾은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갑각류 유래 소재를 이용한 천연그물망 고흡수 기술 등 15개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이 새롭게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로 인증을 받으면 연구개발 수행시관 선정 시 가점과 시험시공 기회 등을 부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아래 15개 기술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22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다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정부가 2030년까지 106만6000톤의 탄소 흡수를 위해 염생식물 식재와 바다숲 조성 등을 통해 '블루카본(Blue Carbon)' 서식지를 확대한다. 블루카본은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으로 갈대·칠면초 등 염생식물과 갯벌, 잘피 등을 포함한다.
정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갯벌(59.43㎢)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멸종위기 바닷새의 주요 서식지이자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녀 보존가치가 높은 전남 고흥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2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자만에 위치한 고흥갯벌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흰발농게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노랑부리백로 등 이동성
정부가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2027년까지 습지보호지역을 5.8% 늘린다.
환경부는 28일 향후 5년 동안 내륙과 연안의 습지보호지역을 현재 1634㎢에서 1730㎢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4차 습지 보전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4차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습지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과학 기반의 습지조사 및 평가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와 LED 스마트팜 기반의 첨단 식의약소재 산업화기술 개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전북대학교로부터 ‘염생식물을 활용한 항염 및 폐손상개선 물질’ 기술을 이전받고, 제품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나선다.
염생식물은 바닷가 등의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그간 바닷가의 잡초 정도로
민관이 손잡고 유휴 갯벌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갯벌의 탄소흡수력이 최대 70%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8일 기아 주식회사와 ‘블루카본(Blue Carbon)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송호성 기아 사장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탄소중립 등 해양수산 분야 기후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우리 연안이 흡수하는 탄소가 공식적으로 반영됐다. 이는 세계에서 미국, 호주에 이어 3번째다.
해양수산부는 염생식물이 자생하는 연안습지의 탄소 흡수량을 산정해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통계에 공식 반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염생식물, 해초(잘피) 등 연안에 서식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한 해양생
정부가 2026년부터 매년 40척을 LPG·하이브리드 어선으로 대체한다. 울산항 신항, 부산항 신항, 광양항 등에 수소 항만을 조성하고 양식수산물 저탄소 인증제를 도입한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2022~2026)'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2월 수립된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나흘로 짧다. 장거리로 여행을 떠나기에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일상에 복귀하기 전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추억도 쌓을 기회다. 여독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광주 화담숲
가족들과 숲을 거닐며 초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서울서 차로 40분 거리
전남 신안군 북부권역,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충남 태안군 근소만,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등 4곳에 올해부터 개소당 150억 원을 투입해 갯벌 식생 복원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9일 2022년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신규 대상지로 이들 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
낙동강 하굿둑이 건설 35년 만에 상시 개방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바닷물 유입을 통해 생태계를 복원하는 한편 발생할 수 있는 염분 피해를 막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서면 심의를 통해 이 같은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낙동강 하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이자 생물다양성이 높은
정부가 2050년까지 해양수산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줄이는 것은 물론 324만 톤을 더 감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양수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은 2018년 기준 총 406만1000톤으로 국가 배출량의 0.56%를 차지한
정부가 앞으로 5년마다 실태조사를 통해 갯벌을 5단계 등급으로 구분하고 맞춤형으로 정책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2025년까지 4.5㎢의 갯벌 면적을 복원하고 23만 톤의 탄소 흡수를 목표로 660㎢의 갯벌식생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갯벌을 체계적·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생태권역 단위의 지역위원회가 구성·운영하고 갯벌지원센터도 설치한다.
해양수산부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