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대규모 토목공약이 이번에도 나왔다. 대선주자들은 한국경제의 돌파구로 제시하고 있지만, 많게는 100조원이 넘는 예산 부담으로 현실성이 높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라시아 큰 길’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평택·당진항에서 열차페리를 이용해 중국 산동 옌타이(연태시)를 잇는 ‘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먼저 구
18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지만 후보-공약-정체성이 실종된 3無의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경선이 진행 중인 데다 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마저 출마선언을 미루고 있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혼자 본선을 뛰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대결 상대가 불분명하다보니 뚜렷한 공약도 없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경제민주화
앞으로 국토개발계획은 기초생활권,광역제권,초광역개발권 등 3차원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2개 이상 지자체와 협의로 내륙특화벨트 조성이 가능해졌다.
16일 대통령 산하 지역발전위원회는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초광역개발권 구상의 중간시안을 마련,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