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열차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차상통신장치’에 저지연 통신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차상통신장치’는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차와 열차 사이의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기술이다. 철도연은 저지연 통신의 철도 이용을 위해 ‘5G 차상통신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열차도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시대가 가까워졌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자동차와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차량·사물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에 적용한 ‘T2T 열차 간 통신기술(Train-To-Train)’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열차 자율주행시스템은 열차와 열차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