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18일 2014-2015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팀인 서울 SK를 잡고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의 놀라운 기량이 돋보이는 경기였는데요. 이날 연세대는 허훈의 25점, 7어시스트에 힘입어 SK에 96-84로 승리했습니다. 허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넘어설 자신은 잘
연세대 허훈 "아버지 허재 넘을 수 있다" 당찬 포부 밝혀
"넘어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도 넘을 수 있고, 이 시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KCC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20·연세대학교)이 18일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직후 밝힌 인터뷰 내용이다. 만 스무살이 된 그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