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당원들이 (스스로를) 민주당의 주인으로 인식하고 책임감과 효능감을 느끼면서 당의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더 큰...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는 의대 증원 전반이 ‘날림·졸속’으로 진행됐단 비판이 이어졌다.
정부는 3월 20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고, 각 의과대학에 배분한 수치를 발표했다. 정원 배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진행한 지 5일 만에 이런 발표가 나오면서 실효성...
16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국회 교육위·복지위원회가 연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배정위 회의록 파기를 언제 했냐는 김영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질문에 “배정위 운영 기간 중에 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오 차관은 파기 이유에 대해 “공공기록물 관리법에 따라서 회의 결과를 정리한 것은 기록 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60여 개국 3000여 명의 우주과학자와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는 ‘팀 스피릿 인 스페이스(Team Sprit in Space)’를 주제로 개막식, 주요국 우주기관 수장 또는 고위급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인 우주기관 연석회의, 주요 우주 기관 및 산업체가 각자의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는 전시회와 더불어 우주과학 분야의 학술발표 등 다채로운...
방 실장은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범죄는 모두 온라인상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는 조직적이고 악질적인 민생침해 범죄로 범정부적으로 보다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오늘 연석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방 실장은 우선 보이스피싱 TF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경찰과 합동수사본부에서 집중수사를 해서 보이스피싱 사범을 7000여...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5차 의료계 연석회의 결과, 전공의와 의과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를 출범시키고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22일 오후 2시 올특위 첫 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전국...
의대 교수와 대한의학회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거쳐 향후 대정부 투쟁 과정에서 의사들의 구심점이 될 ‘범의료계대책위원회(범대위)’도 20일 출범한다.
의협과 별개로 의과대학 교수들도 휴진을 결의하면서 대정부 투쟁에 힘을 싣고 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17일부터 필수 부서를 제외하고 일주일간 휴진에 돌입했다. 연세대 의대는 이달 27일, 울산대 의대는...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과 의료현안 대응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의협은 18일 집단 휴진과 전국의사총궐기대회 개최를 예고했고, 이날 회의에서 의료계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교수들은 전날 오후...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우리 국회는 과방위와 외통위를 비롯한 관련 상임위를 즉시 가동해 정부의 대책을 점검하고 일본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해야 한다”며 “필요하면 상임위 간 연석회의도 열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조 의원은 회견 후 질의응답에서 “민주당 의원 중에 대사관 항의 방문 등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21대...
대구폭동 제주4·3사건 찬탁운동 등 남로당의 만행은 물론 남북 지도자연석회의로 인한 우파의 분열 등 대혼란 속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굳은 신념으로 기적적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했다.
지금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은 우선 9일로 예정된 집권 2주년 윤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앞세운 국정운영 비전을 다시금 확실히 하는...
이번 4·10 총선에서 민주당이 171석을,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하며 연대 가능성이 점쳐졌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두 대표는 공동 법안 정책에 대한 처리 순서 등을 정무실장을 통해 논의하는 방식의 채널을 마련했다. 다만 구체적인 ‘범야권 연석회의’의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범야권 연석회의 관련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 중이다.
25일 정치권과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만찬 회동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만찬 종료 후 서면으로 약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역시 공지를 통해 "양당 대표가 오늘 저녁 식사를 겸한...
또 20일에는 “민주 연합 윤영덕, 소나무 송영길, 진보 윤희숙 다 만나야 공평한 거냐?“라고 남겼다. 이는 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를 저격한 글이라고 풀이됐다.
서씨는 2월20일 민주당에 입당하고 22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 선언을 한 후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24번을 부여받았으나 낙선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판매통계와 중국승용차연석회의(CPCA) 발표 등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미국 월가에서도 테슬라의 지속 성장성에 불확실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 테슬라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는 38만6810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하락한 수치다. 분기 판매를 기준으로 보면 2022년 3분기...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정권 심판의 날, 4월 10일이 27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언급하며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이날 오전 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3월 7일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선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고 공천에도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민주당 험지로 꼽힌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배준영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정책위원회 부의장,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쓰레기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쓰레기 문제해결과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비대위, 16개 시·도 의사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연석회의를 연다. 보건복지부가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하고 11일 만이다.
의협은 정부 발표에 앞서 ‘발표 강행 시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발표 이후에도 비대위 구성, 궐기대회 외에는 뚜렷한 집단행동이 없었다. 하지만, 7개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서울대병원 등 5대 상급종합병원 전공의들이...
같은 날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은 1차 연석회의를 열고 “22대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제에 기초한 통일적인 민주개혁진보선거대연합을 구축·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례대표 추천과 지역구 단일화, 지역구 연합을 위해 협상 테이블을 가동하고 정책 연합을 위한 협상도 별도 가동하기로 했다.
박 단장은 이날 참석하지 않은 녹색정의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