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25ㆍ미래에셋)이 돌풍을 일으키며 탄종코스의 코스레코드를 갈아 치웠다.
김세영은 4일 싱가포르 센토사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ㆍ671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
고진영(23ㆍ하이트)과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이 태국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무대는 2018 시즌 LPGA투어 세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우승상금 24만 달러). 22일부터 4일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ㆍ6576야드)에서 열린다.
67년만에 데뷔전에서 우승한 ‘귀요미’ 고진영의 2주 연속
‘역전의 여왕’ 김세영(21ㆍ미래에셋)이 실전 페어웨이우드 활용법을 공개했다.
김세영은 지난 18일 경기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ㆍ·6509야드)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허윤경(24ㆍSBI)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김세영은 대회 직후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한 SB
18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김세영(21·미래에셋) 역전승으로 짜릿한 우승을 확정지으며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 해 거둔 3승과 올해 거둔 1승 등 통산 4승을 모두 역전 우승으로 일궈냈다.
김세영은 이날 마지막 3라운드에서 허윤경(24·SBI저축은행)에 1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