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기관은 에듀윌학원으로 사용기간은 3년이다.
서울 지하철에서 역명을 지역명, 특정 기업과 함께 쓰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다. 서울시는 2016년 ‘서울지하철 역명 유상 병기 시범사업’을 진행해 9개 역에서 6억7700만 원의 이익을 거뒀다. 이후 매년 17억~18억 원가량의 수익을 올려 올해까지 약 80억 원을 벌었다.
현재 방배(백석예술대)역과 신림(양지병원)역...
SC제일은행은 서울교통공사와 ‘종각역 역명 유상병기 사용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3년 7월까지 종각역의 안내 표지와 서울교통공사 소관 전동차 내부 노선도, 차량 안내방송 등에 기존 명칭인 종각역과 함께 ‘SC제일은행역’ 표시가 계속 유지된다.
종각역 1, 2번 출구에서 가까운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SC제일은행은 지난 2017년...
계약 기간은 3년이 원칙이지만 1차례 연장할 수 있다.
역명 유상 병기에 참여할 기관이나 단체는 접수기간 내에 해당역을 운영하는 도시철도 기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역명병기는 사용자에게는 공신력 있고 안정적인 홍보수단이며 동시에 승객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되고 지하철운영기관에는 신규 수익 창출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