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9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하고 모든 차로의 통행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임시 중단된 개량공사는 8월 13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며 공사 중에는 1개 차로의 통행이 차단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올해 4월
부동산 장기 불황에도 높은 투자가치로 투자자들 시선을 받는 지역이 있다.
올해 새 정부 출범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취득세 감면 연장 등 시장 친화적인 부동산 정책이 실행에 옮겨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택 매매 심리 호전도 기대된다.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17일 올해 주목해야 할 5개 지역을 선별해 소개했다
18일 국토해양부는 이천~충주~문경간 철도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을 19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천에서 충주를 거쳐 문경에 이르는 총연장 94.3km의 철도건설사업으로, 총 1조7206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1단계 이천~충주 구간은 2016년, 그리고 2단계
그간 수도권 주택시장의 주역이었던 경기 남부지역이 공급과잉과 교통여건 악화에 따라 미분양 된서리를 맞자 이번엔 경기 동북부지역이 새로운 관심 지역으로 뜨고 있다. 특히 양평, 가평 일대와 멀리는 강원도 춘천까지가 인기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태다.
경기 동부지역 주택시장이 각광받는 것은 교통망 확충으로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
이
“길 뚫리는 분양아파트를 노려라.”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교통여건’이다. 도로가 놓이거나 전철역 신설에 따른 영향이 인근 지역 아파트 값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유동인구도 늘고 역세권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해져 지역발전도 빨라진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과 교통여건은 연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