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증권 PI팀 직원 1명이 전날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해당 층을 잠정 폐쇄하고, 해당 직원과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와 분산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행 측은 즉각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2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본점 한 직원은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는 26일 발열과 호흡기 증세가 없는 오한 증세로 퇴근 후 검진을 받았다.
수은은 즉각 위기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LG그룹이 인근에 있는 트윈타워 근무자에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트윈타워와 IFC오피스 입주계열사 근무 인원의 10%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트윈타워에는 ㈜LG, LG전자, LG화학, LG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