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은 16일 오후 국회에서 2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맞춤형 보육을 비롯해 경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에 대한 여·야·정 각자의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광림·더불어민주당 변재일·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 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 관련 쟁점에 대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국내 경기가 침체되는 문제와 관련, “경제여건이 좋지 않다. 수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의 R&D 설비투자 부분 이런 것들이 악영향을 미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점검회의’에 참석해 “(경제 위기는) 구조적 문제이기도 한데 구조개혁 통해 개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