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이선균씨를 협박해 수억원을 뜯어낸 ‘강남 멤버십(회원제) 룸살롱’ 여실장에 실형이 구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인천지법 형사14부 심리로 결심 공판이 열린 가운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대마 혐의로 기소한 A(30·여)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A씨는 마약 등 전과 6범으로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필로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3억 5000만 원을 뜯어낸 20대 전직 여배우와 유흥업소 여실장이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부 이영창 부장검사는 23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20대 전직 여배우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앞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여실장 B 씨에 대해서는 공갈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A 씨는 지난해 10월 “B 씨에게 준 돈을 모두
배우 故 이선균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된다.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2일 이선균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A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출석했을 때 사건과 관계없는 아동을 동행한 점을 문제시했다.
앞
故 이선균을 향한 경찰청 직원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28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경찰청으로 소속이 표시된 A 씨는 ‘피혐의자 이선균 죽음에 동정하지 않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블라인드는 직장 재직 여부를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다.
해당 글에서 A 씨는 “경찰은 마약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실장의 신빙성 있는 진술에 따라 피혐의자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이 아기를 안고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했다.
공갈·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는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심사장 앞에 등장했다. 두꺼운 외투를 입고 모자로 얼굴을 최대한 가리고 등장한 A 씨의 품에는 아기가 안겨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가수 지드래곤이 고(故)이선균을 추모했다.
지드래곤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얀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이선균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드래곤 역시 이선균과 비슷한 시기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지드래곤은 유흥업소 여실장의 진술로부터 시작된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지속적으로 무
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이선균 씨(48세)를 협박한 인물을 최근 특정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공갈 혐의로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사전 구속영장은 신병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조사한 피의자에 대해 신청한다. 긴급 체포나 체포 영장에 의해 피의자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선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를 벗은 지드래곤은 마약 근절 및 아티스트 후원 등 활동을 하는 재단 설립 계획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 및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
배우 이선균(48)이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구속된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15일 유흥업소 실장 A(여·29)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인천지법에서 열렸다. A 씨는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증거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A 씨는 첫 재판을 앞두고 비공개로 재판을
유흥업소 여실장과 함께 배우 이선균을 협박한 인물의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 A 씨와 함께 그 공범 B 씨를 쫓고 있다. 그러나 B 씨는 2개월째 신원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선균은 10월 마약 투약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번 사건과 관련
마약 의혹에 휘말린 배우 이선균과 그의 투약을 주장한 유흥업소 여실장 A씨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24일 KBS는 경찰이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심 시점, 횟수 등을 특정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선균과 A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통화에서 이선균은 A씨에게 “나도 너 되게 좋아해, 그거 알아?”라고 말했고 A씨는 “몰라, 표현을 안 하니까
이선균 마약 의혹 취재 중에 얼짱 출신 정다은의 이름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240회에서는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이 다뤄졌다.
이날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에 얽힌 유흥주점 여실장 A 씨의 마약 혐의 최초 신고자 방모 씨(가명)를 만났다. 방 씨는 8월 A 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마약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을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 A 씨(29·여)가 자신을 협박했다는 해커와 나눈 채팅 일부가 공개됐다.
23일 MBC ‘실화탐사대’는 ‘배우 이선균 마약 스캔들’ 방송에 앞서 이선균을 협박한 여실장과 해커의 수상한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달 19일 톱배우 L 씨 마약 투약 의혹 보도를 시작으로, 곧 배우 L 씨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13일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와 주고받은 적도 없다"며 자신이 받는 마약 투약 혐의를 다시 한번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이날 오후 방송된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마약을 투약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검사 결과에 대해 "당연히 음성이 나와야겠죠"라며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