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5일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면제하고,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일괄 변경하는 등 저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격차해소 특별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혼·다자녀 지원 차별없이 든든하게' 공약을 발표했다.
특위는 "결혼·임신·출산·양육 관련 정부 지원의 소득 기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서울시가 시내 공공·대형시설 등에 마련된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확대 전환한 결정을 두고 "늦었지만 환영할 만한 정상화"라고 호평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별 정체성은 특혜의 근거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시 실태조사 결과 실제 여성이 (여성우선주차장을) 사용한 비율도
서울시가 엄마아빠 양육자 행복에 초첨을 맞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가족우선주차장과 카시트 장착 택시, 키즈오케이존 등 양육 친화적 환경도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이같은
서울시가 엄마·아빠 양육자 행복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28개 사업에 14조7000억을 투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0~9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를 신설하고,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도 최대 120만
서울시가 엄마아빠 양육자 행복에 초첨을 맞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등 28개 사업에 15조 원 가량을 투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서울시는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부과 단위를 10분에서 5분 단위로 개선해 내달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1~2분이 넘으면 무조건 10분 단위로 요금을 내야했지만 앞으로 5분 단위로 끊어 계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지난 7월 입법예고한 ‘자동차’의 범위에 ‘이륜자동차’를 포함하고 주차장 건설 융자대상을 5면 이상의 소
오는 11월부터 서울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5분 단위’로 주차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기존 10분에서 5분 단위로 주차요금을 부과하도록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개정해 30일 개정안을 공포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공영주차장 1급지 기준으로 기존
백화점의 절반, 대형마트의 3분의 2가 여성변기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주차장의 밝기가 기준 조도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성 편의시설 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평가는 지난 10월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내 백화점 22개 점포와 대형마트 54개 점포의 여성편의시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