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공기업에 희망퇴직 제도를 도입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최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금융공기업 희망퇴직제도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한 본격적 논의를 시작하면서 올해 안에 첫 도입 사례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와 기재부는 금융공기업 희망퇴직제 가이드라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8일 열린
"희망퇴직 대상자에 차·과장급 직원이 포함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에 동의한다. 각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무리 안가게 진행해야 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여성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원장은 "희망퇴직을 하게 되면 차·과장급이 나가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공감을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18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 성과를 되돌아 보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융권 여성 간부 100여명의 친목 모임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는 여성금융인력의 활성화와 지위향상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002년 말 창립됐다.
여금넷은 올해 경제신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 여성 금융인을 만난다. 6일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오를 만큼 유명 인사이다. 여성 금융·경제인이라면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은 인물이기도 하다.
국내
“금융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관행과 제도의 틀을 깨야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유롭게 시장 경쟁이 가능하도록 시장 자율화가 이뤄져야한다.”
이군희 서강대 경영학 교수가 15일 오전 사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여성금융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무엇보다도 시장 기능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날 ‘자본시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성대영위더스제약 회장)는 ‘2016 서강경제대상’수상자로 교수 부문에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동문 부문에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강대 출신으로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조장옥 교수는 거시 경제학계 석학으로, 한국계량경제학회장, 한국금융학회장을 거쳐 제46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