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씨 별세, 장경순(제6∼10대 국회의원·전 국회 부의장)씨 부인상, 장서윤·장수경·장선영·장선진·장수정·장주성(한국엘리베이터협회 전무이사)씨 모친상, 채의석씨 장모상, 채승희씨 시모상 = 11일 오전 6시1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3일 오전 9시.
오티스, 티센크루프, 미쓰비시, 현대엘리베이터 등 다국적 대기업이 국내 엘리베이터 시장의 85% 이상을 점유한 가운데, 15% 남짓한 좁은 내수시장과 해외를 무대로 자신만의 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던진 강소기업들이 있다.
송산특수엘리베이터와 한진엘리베이터는 완제품 생산능력이 있는 10여개 국내 엘리베이터 제조업체 중에서도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대표 주자로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30차 정기총회 및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회는 올해 검사 기준과 인증제도 변화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해 관련단체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승강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매진키로 했다.
협회 회원사들은
“과거 국내 엘리베이터시장의 80%는 국내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중국산이 80%를 차지해 국민들의 안전이 우려됩니다”
한국엘리베이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영 송산특수엘리베이터 대표는 국내에 손꼽히는 엘리베이터 전문가다.
1983년에 엘리베이터 업계 세계 1위에 있던 오티스 엘리베이터에 입사해 29살에 '이사' 직함을 달기까지 기술개발과 연
국내 승강기 산업계에서 기술인력 부족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엘리베이터협회의 '승강기 기술인력 수급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117개 승강기 산업 영위기업들은 404명의 인력이 부족, 이중 398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력채용 계획 이유로는 '자연감소 인력에 대한 충원'(37.7%), '재 인원의 절대적 부족'29.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19일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엘리베이터협회 회원사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제조물책임(PL)보험ㆍ파란우산공제, 공제사업기금, 이행보증공제를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할인과 사고예방 교육 등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공제사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우주여행을 하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일본 대형 건설업체 오오바야시건설은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우주 엘리베이터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지난 2013년 4월에 해당 업체에서 출범한 우주 엘리베이터 전담부서인 ‘우주 엘리베이터 실용연구개발팀’ 관계자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5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2014년도 사업보고ㆍ결산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ㆍ수지예산을 심의ㆍ의결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교육사업 수행, 승강기인 경력관리, 승강기의 날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여년간 엘리베이터 제조 판매시장을 비율 또는 순번제 방식 등으로 나눠먹기 해온 7개 엘리베이터 제조 판매사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76억6000만원이 부과되고 이중 3개사가 고발 조치됐다.
공정위는 1996년경부터 2005년 11월까지 7개 엘리베이터 제조 판매사 대해 부당한 민 관수 신규 물량, 대한주택공사 발주 물량, 교체 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