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팩 합병으로 상장한 기업들 2곳 중 1곳의 주가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스팩 상장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한 코스닥 기업은 10곳이다. 이 중 6개사는 16일 종가 기준 상장일 마감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
제어SWㆍ스마트팩토리ㆍIT인프라 솔루션 제공업체미래 사업 키워드로 '메타펙토리(MetaFactory)' 앞세워"가상 공간에서 원격 제어 가능한 솔루션 준비"전날 엔에이치스팩21호와 합병 승인… 합병비율 1:4.613
"대표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SW(소프트웨어)ㆍHW(하드웨어) 통합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8일 김혁 코닉오토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제조 설비 제어 SW(소프트웨어) 및 HW(하드웨어) 전문 회사 코닉오토메이션은 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엔에이치스팩21호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다음달인 7월 13일이다. 7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의 경쟁력은 25년간 축적된 최적의 설비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15일 코스피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 하락 마감 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동반 하락 추세를 보였다.
코스피시장의 투자자 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나란히 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개인은 750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180억 원을, 기관은 4442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오전에 하락 기조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장 중반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정오 현재 코스닥지수는 6.23포인트(-0.67%) 하락한 921.78포인트를 나타내며, 920선을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
코닉오토메이션이 지난 14일에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인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스팩ㆍSPAC)21호가 주권비상장법인인 코닉오토메이션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스팩 합병을 통해 하반기 중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전 거래일에 상승 마감했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오늘은 하락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8.34포인트(-0.90%) 하락한 919.67포인트를 나타내며, 92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에 배팅한 투자자들은 대형주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영향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지난 한 달 동안 휘몰아치는 메크로 폭풍 탓에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팩주들만큼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내며 버티어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