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로 유한양행의 ‘렉라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렘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등이 꼽힌다. 업계에선 해당 의약품이 2027년 1조 원 매출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제품군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트리온 짐펜트라는 지난해 10월...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활약으로 연간 흑자에 도전하는 SK바이오팜은 매출의 3분의 1에 달하는 792억 원을 R&D에 썼다.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를 선정한 회사는 최근 RPT 사업을 빠르게 구체화하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의 높은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RPT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안정적인 제조·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사장은 “일희일비하지 않고 전략을 설정하고 하나하나 약속을 지켜가겠다. 제약바이오산업은 하루 이틀 만에 결실을 볼 수 있는 산업이...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에서 이동훈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 치료 환자가 기존 10만 명 마일스톤 달성을 넘어 12만 명에 이른 것을 축하하고, 뛰어난 영업 실적으로 흑자 전환 및 분기별 흑자 폭을 확대,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것을 격려했다. 또한 현지 마케팅 센터 5년 근속자를...
2분기 매출액 1340억 원, 영업이익은 260억 원엑스코프리는 출시 후 분기 첫 매출 1000억 원하반기, 영업‧마케팅 강화…신규 모달리티 발표도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에도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도 흑자 전환하며 매출 5000억 원과 2021년 이후 3년 만의 연간 흑자 꿈도 무르익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게 됐다.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원대로 진입하며 판관비 992억원을 넘어섰으며, 본격적인 이익 성장 구간에 들어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올해 2분기...
그는 2023년 SK바이오팜 사장 취임 후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안착을 이끌었고, 1년 만에 창립 첫 분기 연속 흑자 성과를 냈다. 지금은 엑스코프리 뒤를 이을 차세대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SK바이오팜을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포부다.
미국에서 성공시대 연 순수 국산...
미국에서는 이미 2020년 SK바이오팜의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엑스코프리’라는 상표를 달고 출시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독일을 시작으로 상표명 ‘온투즈리’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다.
국내에서는 동아에스티가 판권을 넘겨받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식약처 허가를 준비 중이다. 결국 한국 기업이 개발한 뇌전증 치료 신약의 혜택을 정작 한국...
회사의 첫 번째 혁신신약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연간 흑자까지 기대된다.
합성 의약품인 세노바메이트는 마진율이 90%를 넘는 캐시카우다. 그러나 2032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그전에 차세대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이밖에 올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 제형 ‘짐펜트라’,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그리고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흑자를 노리는 SK바이오팜의 실적도 하반기 제약‧바이오 섹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개발하고 직접 판매 중인 회사로 약물치료를 넘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발작 감지와 기록, 보호자에의 알람, 나아가 뇌파 등 환자의 생체 신호와 AI 기술을 접목해 발작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약물 투여나 안전한 장소로의 이동 등 사전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통합...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2029년까지 현금 3조 원을 확보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통해 후속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신규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투자하겠단 계획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기자간담회를 통해...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뒤를 이을 차세대 신약을 공개했다.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를 통해 ‘제2의 엑스코프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SK바이오팜은 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 발표를 통해 차세대 치료제로 낙점한...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차세대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개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장티푸스·대상포진 등 자사 백신의 글로벌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3년 연속 단독부스를 꾸리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 증설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생산시설과 올해 3월 착공에 돌입한...
위 연구원은 "미국 처방건수가 선형으로 증가하고 있어 FY24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은 높은 상태이며, 두 건의 신사업 전략이 연내 공개될 전망"이라고 했다.
최근 빅파마가 방사성동위원소 항암제를 확보해가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팜은 원료 중 하나인 Actinium-225를 한국 및 아시아 국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또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약 3051억 원의 사회적가치를 만들었다.
6년 간의 성과 추이를 보면 글로벌 경기 및 업황에 따라 등락을 보일 수밖에 없는 배당과 납세 영역을 제외한 사회적가치 성과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 관계자는 “각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