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줘 고맙다”며 “중소기업계가 대한민국 경제 뿐 아니라 사회공헌도 이끌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
세계 각 지역에서 일어난 신비한 이야기를 다룬 ‘서프라이즈’의 715회가 방송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악령의 상자 ‘디버 박스’, 에콰도르 지진현장 최고의 구조대원 이야기를 다룬 ‘안녕 다이코’, 셰익스피어와 세르반데스의 유골 이야기 등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공개된 ‘디버 박스’는 2003년 인터넷
동원그룹이 최악의 지진 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에콰도르 돕기에 나섰다.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은 2일 에레라 길버트 주한 에콰도르 대사를 만나 지진 피해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성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동원그룹은 현금 5만달러와 미국 스타키스트 참치캔 등 구호품을 더해 총 15만달러(약 1억7100만 원)의 성금을 에콰도르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원
배우 이영애가 에콰도르 지진 피해를 본 주민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5만 달러(약 5740만원)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전달했다.
이영애는 KOICA가 그를 특별사절로 위촉하려고 접촉하는 과정에서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원금을 KOICA를 통해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KOICA는 곧 이영애를 특별사절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에콰도르에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돼 에콰도르 국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지역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 20일 오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100명가량의 재소자가 탈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이 가운데 약 30명을 체포했고 나머지를 쫓고 있다.
독일 DPA통신은 17일(현지시간) 레디 수니가 에콰도르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탈옥한 죄수 중 30여 명은 만비 주의 주도인 포르토비에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14일(이하 현지시간)과 16일 연쇄적으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사흘간 양국에서 275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불의 고리’는 일본, 동남아, 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인데요. 이번 달에만 이곳에서 9
일본 구마모토 지진에 이어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시민안전체험관을 찾은 시민들이 지진체험을 하고 있다. 한편 지각이 불안정한 환태평양 지진대는 전 세계 지진의 90%가 발생하는 곳으로 일본 구마모토현과 에콰도르 모두 이 지역에 속해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남미 에콰도르에서 16일(현지시간) 일어난 지진에 대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그 규모를 당초 7.4에서 7.8로 상향 조정했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6시58분께 에콰도르 로사자르테에서 서쪽으로 56km 떨어진 북서부 해안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20km다.
또 지진과 관련해 쓰나미 경보도 발령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