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고서 제출 만기가 다가오며 소액주주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감사보고서 제출기한을 넘긴 상장사는 지니뮤직, 넥스트사이언스, 하이즈항공, 바이오스마트, 서울전자통신, 세종공업, 알테오젠, 에스알바이오텍 등 총 8개다.
이 종목들은 감사가 제때 끝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공시했다
4개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29.86% 오른 2240원에 장을 마쳤다. 삼부토건은 최대주주 보유 지분 매각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휴림로봇 등 삼부토건 주요 주주가 지분 25%를 매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코드네이처의 종가는 전날보다 30% 상승한 2535원
화장품 제조업체 에스알바이오텍이 코넥스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에스알바이오텍의 코넥스 상장을 승인했다며 15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5월 설립된 에스알바이오텍은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6억2000만 원, 영업이익 5200만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손실은 77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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