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핵심 업무권역에 자리 잡은 현대차증권빌딩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들어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현대차증권빌딩 매각을 위해 에비슨영코리아, 에스원, 삼정KPMG 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현대차증권빌딩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오피스 자산이다.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4만439㎡ 규모로, 현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인수ㆍ합병(M&A) 시장도 상반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하반기 들어 빅딜(Big Deal·대규모 거래)이 연이어 성사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딜과 성장동력 확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수요가 맞물린 시장이 형성됐다.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업계 1위 메이트플러스와 동종업체 젠스타가 통합한다.
30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메이트플러스와 젠스타는 중복되는 사업부문 통합을 결정하고 27일 오후 사내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에게 해당 내용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메이트플러스는 물류사업부는 그대로 남겨두고, 자산관리(PM)와 임대차 관리(LM), 실사 등의 사업부를 젠스
올해 국내 오피스 부동산 거래 규모가 지난해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대체투자 길이 제한되자 투자 수요가 국내 오피스 부동산에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투자은행(IB)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간 오피스 빌딩 매매 규모가 지난해 거래액(약 11조 6000억 원)을 넘
부동산 전문 자문컨설팅사인 에비슨영코리아는 최근 국내 투자자의 인천과 수원 소재의 AMB물류센터 매입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그간 해외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던 자산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를 통해 매입했다.
두 물류센터는 신선물류 수요와 함께 최근 온라인 마켓 및 해외 직구 선호
시장에서는 상징성이 있는 부동산을 ‘트로피 에셋’이라고 칭한다. 그만큼 가치와 경쟁력이 높다는 의미가 내포돼있기도 하다. 최근 부동산 컨설팅업체 에비슨영코리아 해외 대체투자 자문팀은 아직 국내에서는 미개척지로 통하는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2400억 원대 규모의 ‘트로피 에셋’ 오피스빌딩 매입 자문을 수행해 시장의 주목받고 있다.
서진 에비슨영
부동산 전문 자문컨설팅사인 에비슨영 코리아는 최근 국내 투자자의 스페인 오피스 빌딩 매입 자문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오피스는 마드리드에 소재한 ING은행(INGBANK N.V.)의 신규 사옥인 힐리오스(Helios)로 국내 자산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이 매입했다. 매입가는 약 2455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슨영은 이
“파크원이라는 대형 오피스가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내년 여의도 권역(YBD) 공실률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에비슨영코리아의 유명한 리서치센터장은 내년 서울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과 관련해 이렇게 예상했다. 11일 서울 을지로 에비슨영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유 센터장은 올해 전체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이 11조60
NH투자증권이 대형 오피스빌딩인 파크원 타워2 인수에 나선다. 몸집이 커 공실 발생 우려가 있지만 NH투자증권이 직접 입주하면 활용성이 크다는 평가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파크원 타워 개발 시행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는 파크원의 오피스 B동인 타워2에 대한 매수 입찰 접수를 전날 마감했다. 현재까지 입찰 참여자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지
한화갤러리아가 천안 센터시티점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람코자산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매각 자문사인 에비슨영코리아와 젠스타를 통해 코람코자산신탁을 천안점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업계에서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통한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과 센터시티점
한화갤러리아가 천안 센터시티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매각 입찰 과정에서 재입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천안점 매각 자문사인 에비슨영코리아와 젠스타를 통해 전날까지 재입찰을 받았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 센터시티점의 매입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입찰에는 14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즉
한화갤러리아가 천안 센터시티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보유 부동산 유동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7일 자문사인 에비슨영코리아와 젠스타를 통해 갤러리아 천안 센터시티점 매입의향서를 신청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 이화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