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에서 귀국한 40대 한국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한때 격리된 가운데 해외여행객을 통한 에볼라 유입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6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아프리카 기니를 방문하고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최모(42)씨가 고열 등 에볼라 의심 증상으로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8층에 격리 수용
대한의사협회는 에볼라 감염우려 상황에 노출된 국내 의료진 관련, 정부의 신속한 조치는 바람직했지만 앞으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5일 의협은 “현지에서 구호활동중인 의료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존경하며 해당 의료진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며 “국제협력을 통한 정부의
서아프리카 지역에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국내 의료진 10명이 오는 12월 13일 파견된다. 우리 의료진은 같은달 29일부터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에 에볼라 치료소(ETC, 영국이 설치중)에서 진료 활동을 하게된다.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는 26일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의 파견 일정 등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
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파견되는 우리나라 보건인력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영국이 건설중인 에볼라 치료소에서 영국 의료진 등과 함께 활동한다. 우리 의료진의 에볼라 감염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영국이 시에라리온에 개설하는 별도의 보건인력 치료 병동에서 우리 인력이 우선 치료를 받는 방안 등 안전대책도 추진된다.
정부는 9일 외교부,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