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정부 합동 선발대 일부가 21일 오후 귀국했다.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직원과 민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정부 합동 선발대 가운데 7명은 현지 실사 활동을 마치고 영국을 거쳐 이날 입국했다.
선발대는 이달 13∼21일 영국과 시에라리온을 차례로 방문해 우리 보건인력에 대한 안전 대책을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우리나라 보건인력의 시에라리온 파견을 준비하는 정부 합동 선발대 일부가 현지 조사 활동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정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13∼21일 일정으로 영국과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에볼라 대응 보건인력 선발대가 현지에서 실사 활동을 마쳤다"며 "대부분의 파견 인원은 예정대로 21일 귀국할 예정"이라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
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박철균 국방부 국방정책 차장(오른쪽부터)이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에볼라 위기대응을 위한 선발대 파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 위기대응 보건인력 파견지로 시에라리온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본대 파견을 위한 선발대 요원들이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
정부가 오는 13일 서아프리카 시에라이온에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6일 "정부는 에볼라 대응을 위한 보건인력 파견과 관련한 선발대를 시에라리온으로 13일 파견하는 방안을 결정했다"며 "파견 국가와 최종 조율 등의 외교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선발대는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에라리온에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를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6일 백승주 국방차관과 영국의 존 아스토 국방정무차관간의 전화대담 결과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 11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영국과 함께 13일부터 21일까지 시에라리온에서 현지 조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선발대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지역에 파견되는 국내 1차 의료진은 내년 1월경까지 2~3개월을 현지에서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복지부·외교부·국방부 등 관계부처들은 이번 주 내로 파견 의료진 본진의 구체적 체류 기간과 안전관련 대책 등을 확정하고 다음 주께 참여 인원 공모를 진행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20일 에볼라 대응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과 관련한 부처 간 협조 사항 협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 이날 회의엔 외교부·보건복지부·국방부·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 등이 참여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따른 대응과 인도적 책임 차원에서 서아프리카 발병국에 우리 의료진을 포함한 보건인력을 발병국에 파견하는 가운데 국내 에볼라 국내 유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전체회의에서 “여러 나라로 확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