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50 탄소중립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하고, ‘넷제로 보고서 2023’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8년 대비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2.8% 감축하는 중간목표를 세웠다.
정부가 에너지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 분야 주요 협회·단체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업계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민·관 차원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이마트는 2025년까지 총 600억 원을 에너지 절감 시설에 투자하는 등 환경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마트는 사업 확장으로 인한 전기, 도시가스, 용수 등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해 영향인자를 분석하고 2020~2025년 부문별 에너지 절감 방안과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총 12개 절감 방안이 도출됐고 크게 운영시간 단축과 에너지 소비량 절감
은행, ESCO 매출채권 팩토링 판매 중단기업 “문턱 높이고 수요 없다니…” 지적금융권이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기업의 초기 투자비 부담을 덜어주던 매출채권 팩토링 상품을 속속 판매 중단한다. 은행은 최근 몇 년 실적이 없는 상품을 정리한다는 입장이지만, ESCO산업은 이와는 정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히려 대다수의 ESCO 업체가 매출채권 팩토링
한국에너지공단은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와 저탄소·고효율에너지 사회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2021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융자신청을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절약형시설 투자 시 투자비의 일부를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융자금이다.
올해
정부가 2024년까지 최종 에너지 소비를 9.3% 감축하고 국가 에너지효율은 13% 개선한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 수요 관리를 디지털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6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0∼2024)'을 심의·확정했다.
제6차 에너지 이용
아낀 전기를 되파는 서비스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한국전력 5일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이하 엔텔·www.en-ter.co.kr)’을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엔델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매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효율화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헸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25일 세종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과 효율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이를 위해 산업, 건물, 수송 등 부문별 에너지 수요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를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EERS는 에너지공급자에 에너지 판매량(GWh)과 비례해 에너지 절감목표를 부여하고, 다양한 효율향상 투자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그간 에너지공급자는
고속도로 터널에 LED 조명이 사용되면서 현재보다 한결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전국 고속도로 터널 중 밝기 향상이 필요한 192개소를 선정해 장수명ㆍ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의 어두운 터널 내부를 밝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적
최근 A기업은 1978년부터 40년간 사용해온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가스보일러로 교체했다. 비용 부담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설비 교체가 가능했던 데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A기업의 상황을 미리 파악한 금융기관의 맞춤형 정보 제공과 장기 저리의 정책자금 지원이 있었던 덕분이다.
이 방식을 통해 지난해 45개 기업이 약 114억 원의 정책자금을 고효
에너지 효율 향상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다.
미국 에너지경제효율위원회(ACEEE)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약이 제1의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2040년까지 35%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2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ㆍ안전 기술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은 협력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설비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해 노하우가 확산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40여개 협력사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에너지
정부가 노후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모든 노선 경유버스를 친환경적인 CNG 버스로 대체하기로 했다.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는 폐지 또는 대체된다.
정부는 3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신산업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ㆍ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스마트 도시 사업 및 친환경 건축물을 확대하고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
3일 국무조정실, 환경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1년 넘게 중단됐던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매출채권 팩토링이 성과확정계약 도입으로 4월부터 재개됐다고 2일 밝혔다.
매출채권 팩토링이란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이나 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ESCO는 에너지 사용자를대신해 에너지성과확정계약은 ESCO 사업자와 신청자간에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는 2017년 전망(BAU) 대비 최종 에너지 소비를 4.1% 절감하고, 에너지원단위(toe/백만원)는 3.8% 개선하는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2일 확정했다.
제5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은 유가와 전력난을 바탕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인위적 절약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신기술, 시장을 활용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에너지
중소기업의 골프 마케팅이 부쩍 늘었다. 선수 후원은 물론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후원하는 중견기업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한 중견기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부 투어(2부 투어 이하) 50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구단을 창단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골프 마케팅은 지금까지 대기업과 금융사들의 전유물이었다. 골프라는 고급 콘텐츠에 투자함으로써 탄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으로 추진된 ‘에쓰오일 증류탑 배열 활용 발전사업’ 기공식이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현장대기 프로젝트 가동지원에서 산업단지 내 공정 배열을 이용한 발전사업을 논의했고 관계기관과 수차례에 협의를 통해 여러 방면으로 지원해 이같은 성과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만든 저압 스팀 발
6일부터 자동차 평균연비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수입업체에 대해 과징금이 부과된다. 또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제도 위반 과태료도 최대 2000만원까지 상향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을 개정·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개정법안에 따르면 따르면 자동차 평균연비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수입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