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올해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500억 원 이상을 투입한다.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며 환경분야 사회적 가치를 플러스로 만드는 ‘그린 밸런스’ 전략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SHE(안전·보건·환경) 퍼스트(First) 경영’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클린 공장을 구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 지역에서 석유화학 공장의 열원을 활용해 지역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이 업계 최초로 추진된다.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인천종합에너지, 청라에너지는 5일 인천시청에서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역 냉∙난방 열원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