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걸맞게 에너지 복지를 통한 ‘따뜻한 에너지’를 지향하고 있다.
공공재인 전기의 보편적 사용을 위한 ‘에너지 복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지난해만 장애인, 기초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세자녀 이상, 대가족, 생명유지장치 사용고객 등 236만호를 대상으로 2623억원의 전기요금을 할인해줬다.
한국남동발전은 양질의 전기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존립의 사명으로 삼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에 따라 본업인 전력 생산은 물론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의미 있는 대열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2004년 창단해 10년째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장인 허엽 사장을 중심
한국서부발전이 지난달 31일 한국주거복지협회와 절전메이트,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프로그램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절전메이트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저소득층을 방문해 에너지 실태점검과 절약법 등을 알려주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발전소 거점지역인 태안과 평택 지역에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 봉사자 40명이 직
지식경제부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을 방문해 난방연료와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지경부에 따르면 조석 제2차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전원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극빈층 80가구들을 방문,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고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
전원마을 주민들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LG카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복지 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19일 이종호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세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에너지 복지 카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57개의 참여사에 법인카드와 임직원개인카드로 발급될 예정이며 카드 사용액의 일부분은 사용한 회원사의 명의로 기금을 적립, 에너지복지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
에너지 복지 사업을 전담하는 한국에너지재단이 LG카드와 손잡고 에너지관련 사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LG카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복지 카드’를 발급하기로 하고 19일 이종호 대표이사와 이세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에너지 복지 카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57개의 참여사에 법인카드와 임직원개인카드로 발급될 예정이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