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부터 일본영화 흥행'퍼펙트 데이즈'…"일상 관조하며 전 세대 지지"미야케 쇼 '새벽의 모든', 내달 개봉작들도 관심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달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시작으로 이어진 일본영화의 인기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23일 영화
일본 가수이자 영화배우 노다 요지로가 내한해 한국영화 '똥파리'를 언급했다.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메가박스동대문에서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음악을 맡은 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의 노다 요지로의 내한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노다 요지로는 감명깊게 본 한국영화로 '똥파리'를 꼽으며 "처음에 보고 며칠 동안 충격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여름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눈길을 끄는 예술영화 3편, ‘세상의 끝까지 21일’ ‘언어의 정원’ ‘패션, 위험한 열정’이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세상의 끝까지 21일 = 키이라 나이틀리와 스티브 카렐 주연의 ‘세상의 끝까지 21일’은 지구와의 소행성 충돌 21일 전, 이웃이었지만 3년 만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관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열리는 ‘PiFan 2013’은 관객이 영화의 중심이라는 ‘Happy Audience!’ 주제로 펼쳐진다. 개막작은 아리 폴먼 감독의 ‘더 콩그레스’이며 폐막작은 김병우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로 선정됐다.
17회를 맞는 PiFan에는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