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건설은 종로구 거주 독거노인을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한데 이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등 다양한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종로구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는 명절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현대건설의...
노인의 날, 어버이날, 동짓날 등에 떡과 팥죽, 김치 등을 넉넉히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나눈다. 주민자치위원으로 다문화 가정도 돕고 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에코브레드하우스’의 김대승 사장도 열악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건강한 빵을 나눠 왔다. 아동복지시설인 평화의 마을에 15년 이상 빵을 후원하고, 한우리 장애인 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해주신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 전달된 기념쌀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광주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경제계가 함께 하는 5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가족행사들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커질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이들에 대한 경제계의 관심과 지원이 연중...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그리고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굵직한 기념일이 지나갔지만 할인 혜택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회사는 직영 전시장,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 등에서 가정용 가구를 10~30%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 연합 세일’을 진행한다. 기간은 31일까지다.
따라서 현대리바트 직영 전시장과 대리점에서는 소파, 침대, 식탁, 붙박이장, 책상...
2주마다 돌아오는 요양병원 면회일을 어버이날에 맞췄다. 병원환자복 가슴 위에 병원에서 달아준 카네이션 꽃을 꽂은 엄마는 무엇 때문인지 다른 날보다 기운도 없었고 기분도 좋지 않은 표정이었다.
병원 면회실의 차가운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엄마 얼굴, 인터폰으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는 우리가 가족임을 간신히 확인하는 실낱 같은 도구다. 지난해 하반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관제시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추 씨의 상고심에서 국가정보원법상 정치관여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갈죄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도...
김 전 실장 등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4년 2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어버이연합 등 특정 보수단체에 총 69억 원 가량을 지원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2심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를 모두 유죄로 보고 김 전 실장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조 전 수석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자금지원 요구는 직권의...
한편 2013년 설립된 ‘엄마부대’는 특별한 사무실 없이 회원들 간에 단체 메시지로 움직이는 봉사 단체다. 박사모, 대한민국어버이연합회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주옥순 대표는 2017년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로부터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 404호
▲오후 2시 ‘관제데모’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외 1 명예훼손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501호
▲(선고)오후 2시 ‘극단 내 성폭행’ 이윤택 유사강간치상 등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423호
▲오후 4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6부...
404호
▲(선고)오후 2시 ‘CJ이미경 퇴진 강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강요미수 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 7부, 404호
▲오후 2시 20분 'IDS홀딩스 뇌물' 김민호 외 2 제3자 뇌물취득 등 항소심 4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
▲오후 4시 ‘관제데모’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외 1 명예훼손 등 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501호
만일 어버이날이 공휴일이 되면 그걸 계기로 가끔 부모님하고 같이 해외여행을 하는 것도 하나의 효도 방법이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반면 최승재 대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효도하는 날 만들자는데 반대하는 국민은 없을 것 같다"라면서도 "우리가 그런데 연휴가 길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단순하게 좀 좋다고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고...
국가정보원 지원을 받아 관제 데모를 벌인 혐의를 받는 추선희 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추 전 총장을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추 전 총장은 2010~2013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국정원 직원들과 공모해 정부...
PD수첩이 입수한 문건을 통해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 장부 중 삭발식 다음 날 돈을 주고받은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으며 해당 문건에는 현금 200만 원을 받은 사람의 이름까지 적혀있었다. 탈북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박원순을 타도하면서 사람들을 집회에 동원하고 삭발하고 그것을 다 돈 주고 진행했다"고 전했다.
취재진은 실제 돈을 받았다고...
관제 데모를 주도한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법원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열린 법원 국감에서 "추 전 총장 영장 기각에 대해 사람들은 수긍할 수 없다"며 "영장 기각 기준이 국민에게 설득되지 않으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추 전 총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당시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범죄 혐의는 소명되나 추선희 씨의 신분과 지위, 수사 경과 등을 볼 때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히며 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이날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청구된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강 판사는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피의자의 신분과 지위, 수사진행 경과 등을 고려할 때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추 씨는 2009년부터 국정원 직원과 공모해 정부 입장을 대변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과 엄마부대가 문재인 정부 들어 단 한 건의 집회도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어버이연합·엄마부대 집회 신고 및 개최 현황'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은 최근 3년간 총 1897건의 집회를 신고해 71건의 집회를 열었다.
엄마부대는 같은 기간 484건의...
검찰은 또 과거 정권의 부탁과 자금을 받아 관제시위를 벌인 의혹 등을 받는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했다.
박 시장은 국정원이 원세훈 전 원장 시절 자신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대응 문건을 만들어 실행에 나섰다는 국정원 내부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등이 △직권남용 △명예훼손 △국정원법 위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