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일베 어묵' 인증샷 사건 피의자 母 사과문 "아이가 달라졌다"
비극적인 가정사가 담긴 '일베 어묵' 사건 피의자 어머니의 사과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바 '일베 어묵' 사건의 피의자 김씨가 구속기소 되자 김씨의 어머니는 15일 경향신문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김씨 어머니는 사과문을 통해 이혼 등 가정사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세월호 유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모욕하는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일간 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게시판에는 안산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어묵을 먹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친구 OOO'라는 제목으로 올려졌다. 물 속에서 숨진 단원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내용이다. 어묵을 의미하는 일본어 '오뎅'은 일부 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