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방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방안 △어르신·신혼부부 안심 주택 공급 등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주택정책을 소개했다.
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재개발사업 혼재 지역과 정비사업 공사비 갈등관리 등에 관한 협조 요청도 했다.
노원·도봉·강북 등 자치구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도 제안됐다. 노원구는 △역세권이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원 가구를 선정하고, 민간기업과 단체는 공사비 후원과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반지하 뿐만 아니라 최소 주거면적 이하 저층주택 주거취약가구(어르신‧장애인 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우선 올해 1억5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서울보증보험과 10가구의 집수리를...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민관협력형 주거안심동행 사업은 서울시의 다른 집수리사업과 달리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지만 소득과 자산 여건이 기준에서 안타깝게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하던 분들까지 포함해 더욱 촘촘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주거약자를 돕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에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기업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총 50가구...
A 씨처럼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해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거나 홀로 삶 어르신이 건강 악화로 급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정부가 정한 소득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제공된다는 특징이 있다.
서비스 종류에 따라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순찰대는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무인점포·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 우리동네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올해 활동하는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과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으로 20일 발대식 이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더욱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도입도 추진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내 부지를 국내 최초의 ‘헬스케어 리츠’ 방식으로 공급·개발한다. 부지는 노인복지시설 55% 이상, 오피스텔 30% 이상, 근린생활·의료·운동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화재, 서비스 이용자의 심박·호흡 등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 시 119 또는 응급관리요원에 연계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안심주택은 '어르신 안심주택'과 달리 구분소유가 불가능해 향후 분양전환이 어렵다. 100% 임대로 운영되는 만큼, 사업성 보존을 위한 여러장치를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민간임대 가구는 주변 원룸 시세 70%까지 임대료를 유연하게 적용도록 하고, ‘유료 특화공간’ 운영까지 더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변 시세가 지속 변동되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어르신 안심주택의 보증금은 약 6000만~7000만 원, 월세는 약 30만~4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임대사업을 진행 중인 시행사 관계자는 "현재 발표한 수준으로는 청년 안심 주택과 별 차이가 없어 사업적 메리트가 없다"며 "요즘 건설경기를 고려해 분양주택 수를 늘리거나, 인센티브를...
서울시는 30일 서울시청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년기 가장 무거운 경제적 부담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 ‘고령자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어르신 안심 주택은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제작된 키트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1년을 되돌아보는 사진과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주거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한파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반지하, 쪽방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분들에게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누구 하나 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정부가 미리 나서야 한다"는 말과 함께 관계 부처에 취약계층 안전을 살피고 촘촘하게 챙겨달라고 했다.
어르신 맞춤형 주택 ‘해심당’, 청년특화주택 ‘아츠스테이’, 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등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대응한 여러 유형의 주택을 제공하고, 의정부시와 아이돌봄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추진한 저출산 정책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육아 친화적 주거환경 조성, 출산 가구 관련 제도 개선 등 18건을 선정, 정책화를 검토하고...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가 진행되는 곳은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강북구 오현로 208,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앞 광장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곳에선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아울러 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일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며 "어르신 일자리를 기존 14만7000개 늘어난 103만 개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6년 만에 수당도 7%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치안, 국방, 행정서비스 등 국가 본질적 기능을 수행하는데 국민의...
서울시는 당장 집수리가 여의치 않은 가구에 천연 제습제와 방충제가 포함된 ‘안심동행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사업 중에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에만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어르신·아동 양육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또 통·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사정에 밝은 단체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 발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부채납시설 일부를 노인단체에 제공해 기존 응암동 주택가에 위치했던 사무실이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3분 거리인 ‘청년안심주택’으로 이전하면서 어르신들의 방문이 편리해져 크게 환영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청년안심주택을 2030년까지 12만 가구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청년안심주택 사업 초기부터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올해는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건강 및 지역돌봄 △사회참여 △사회통합 △외부환경 및 시설 △주택 △교통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총 8대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어르신 건강동행, 장기요양기관 운영 등 24개 사업에 205억여 원을 투입한다.
효도수당, 기초연금...
은퇴자 주택,치매노인 요양시설이 함께 구성된 스트랜드마크세흐(Strandmarkshave) 요양시설도 둘러봤다.
서울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욕구와 필요에 기반한 선진 요양·주거시설을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르신과 가족의 노후돌봄을 지원하는 △서울형 세대통합 실버타운(골드빌리지)과 △요양시설(실버케어센터, 안심돌봄가정)을...
주요 사례는 △고령자 주거문제를 청년 인재가 참여해 주택 개조,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등을 돕는 '어르신 케어안심 사업' △불법 유해업소 밀집 거리를 청년창업 거리로 조성한 '삼양로 청년 창업 거리 조성사업'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도로 열선 설치 사업' 등이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향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지원과 노후 주택 등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집수리 지원도 이어진다. 시는 지난 1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경로당에 난방비 3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민간일자리 위축에 대비해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19만 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고, 영세 근로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