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숙 대구은행 시너지영업추진단장의 이름 앞에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양 본부장은 대구은행 입행 이래 여성 최초 CS팀장·본부 부서장·PB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지방은행 최초로 여성 본부장으로 발탁됐다.
양 본부장의 이 같은 행보는 보수적 지방은행의 특성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해...
DGB금융은 지난달 26일 양현숙 시너지영업추진단장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DGB금융은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 은행 성과 향상에 기여한 점,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점을 발탁 이유로 제시했다.
◇ 보험·카드업계도 ‘女風 당당’= 보험·카드업계에서도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에선 여성...
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최초의 여성 본부장인 양현숙 본부장을 배출했다. 농협은행이 임원은 아니지만 본부 부서장 가운데 첫 여성 부장으로 문갑석 수탁업무부장을 발탁했다. 권 행장 내정 직후 4대 시중은행 임원 69명 중 여성은 2명에 불과했지만 1주일 새에 5명으로 늘어났다.
금융권 여풍의 바람은 보험, 카드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확산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DGB금융은 지난 26일 양현숙 시너지영업추진단장을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보험, 카드업계도 여성 인력을 중용하는 사례가 확산됐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보험업계서 유일한 여성 최고경영자(CEO)다. 삼성생명에는 남대희 상무, 자넷 최 상무가 포진돼 있다. 교보생명에는 황미영, 허금주 상무가 여성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카드업계에서는 전경혜 BC카드...
DGB금융은 이번 인사에서 양현숙 대구은행 PB센터장을 지방은행 최초로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양 본부장은 입행 이래 여성 최초의 CS팀장, 본부부서장, PB센터장을 역임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여성간부의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 은행 성과 향상에 기여했다”며 “여성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능력으로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아인스는 13일 399만8000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총 운영자금 19만9900만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납입일은 14일,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양현숙씨(60만주), 이영화씨(60만주), 박영순씨(60만주) 등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