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국 정상은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 교통·인프라 △관광, 문화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무대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각종 글로벌 도전에 대한 양국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확인한...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리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장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북한은 러시아 연방에 매우 중요한 엄청난 양의 포탄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에게도 중요하지만 불행히도 당장은 이에 대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부다노우 총국장은 “우크라이나는 항구에서 철도, 창고...
13일 연합뉴스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 서기가 북러 간 지속적인 전략적 대화의 하나로 평양을 방문, 북한과의 양자 및 국제 문제와 관련해 광범위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은 무기 거래 등 북러 간 밀착이 가속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국가안보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번...
AP통신은 "해리스가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이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트럼프에 맞섰다"고 봤고요. 뉴욕타임스(NYT)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수세에 몰아넣었다"면서도 "다만 선거 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KO는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판정승을 거뒀다는 데 큰 이견은 없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그의 '완승'으로...
윤 대통령은 개회식 이후 첨단기술·사이버안보 기업 홍보 전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의 주한 해외공관 및 17개국 해외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신성범 정보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임종인 대통령사이버특보,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자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AI 실증도시 광주’ 구현을 목표로 AI 집적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AI 인재 확보를 위해 AI 과학영재학교를 2027년까지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는 AI 실증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광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이버 안전을 책임질 최고 수준의 착한 해커 발굴을 위해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4'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코드게이트 국제 해킹방어대회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4개국 609개 팀, 주니어부(전 세계 만 19세...
이 기회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투자해야 하는 예산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풀뿌리 예산의 비중에 대한 근본적인 합의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이 약 19조 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특히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은 9조7000억원으로, 올해 8조4000억원보다 16.1% 증액됐다. R&D 예산 구조조정으로...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 R&D 예산은 29조7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1.8% 증액했다. 과기정통부 R&D 예산(9조7206억 원)은 올해보다 16.1% 늘었다. 삭감 전인 지난해와 비교하면 각각 1.3%, 6.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올해 R&D 예산 삭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내년도 예산은 △선도형 R&D △AI·디지털 혁신 △핵심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편성된 과기정통부 예산(안)은 총 19조 원으로, 2024년 17조9000억 원 대비 5.9%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R&D에서 그동안 누적된 비효율을 걷어내고, 낡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R&D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개의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사업과 2개의 우수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4년 제7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5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타제도를 폐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제1차 국가전략기술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12대 분야 R&D를 민간 수요 중심으로 향후 5년간 30조 원 이상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3대 게임체인저(AI, 첨단바이오, 양자) 분야의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가시적 성과...
정보통신부 장관이 "과학기술과 디지털 혁신기술의 발전이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기술 선도국보다 앞서 전략기술을 선점해야 하고 유능한 인재를 꾸준히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유 장관은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이임사를 통해 “이제 선도형 R&D 체제로 바꿔야 하는데, 작년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많은 것을 바꿨다”며 “이 과정에서 R&D 예산 축소가 있었고, 과기계가 어려움 겪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년 3개월 간의 임기를 끝으로...
유 후보자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미국은 물론이고 우리와 경쟁하는 일본, EU, 중국이 미래전략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후보자는 “역점을 두고자 하는 정책 방향은 확실한 게임체인저인 AI 반도체와 미래의 게임체인저로 인식되는 첨단바이오, 양자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과학기술산업 혁신을 이끌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유망 원천기술 기반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고, 이러한 혁신의 산실인 클러스터 간의 경쟁이 강조되면서, 정부도 ‘보스턴 바이오...
등과 양자 교류도 진행했다.
워킹그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1월 출범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후 중국은 6월 펜타닐 전구체에 대한 단속 캠페인을 벌여 관련 웹사이트 14개와 온라인 스토어 1000개 이상의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같은 달 중국 당국은 미국 정보기관...
19일 인사청문 준비 첫 출근 나선 유상임 후보자"과학연구계 필요한 R&D 예산 반영되도록 노력"인사청문회 "큰 무리 없지 않나" 자신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현장연구자들과 적극 소통해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연구개발(R&D)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AI·양자·바이오 등 3대 게임체인저 주도권 가져가도록 노력”“국가 R&D 예산 선택과 집중 필요…과기계와 폭넓게 소통하겠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이끌 신임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유 후보자는 지난해 대폭 삭감한 연구개발(R&D)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에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 4·10 총선 이후 두 번째 장관급 인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배치했다. 국정 쇄신과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