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건강잡곡’은 쿠첸 밥맛연구소가 농협양곡과 품종 연구를 진행해 5가지 곡물을 최상의 비율로 섞은 혼합 잡곡이다.
잡곡은 물론 소비량이 높은 쌀 품종 신동진미·삼광미·친들미·알찬미·오대미 전용 알고리즘도 구현한다. 쿠첸은 더 뛰어난 밥맛을 즐길 수 있도록 농협양곡과 협업해 ‘그레인’ 밥솥 전용 신동진미, 삼광미, 친들미, 알찬미, 오대미도 개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양곡소비량조사, 진단과 과제' 보고서를 통해 양곡소비량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곡소비량 조사는 국민의 양곡 소비·재고량을 파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통계청이 매년 초 발표한다. 생산량과 소비량이 중요한 양곡 정책 수립에 중요한 부분이다. 올해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양곡...
쌀 생산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소비량도 줄어들면서 매년 쌀은 초과 생산되는 상황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370만2000톤으로 집계됐다. 재배면적도 70만8000㏊로 2.7% 감소했지만 소비량이 줄면서 예상 수요량보다 9만5000톤 초과 생산됐다. 1인당 밥쌀 소비량은 2001년 88.9㎏였지만 매년 감소해 지난해 56.4㎏까지 떨어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전년 56.7㎏에서 0.3㎏(0.6%) 줄어든 56.4㎏으로 조사됐다.
쌀 소비량은 식습관 변화 등의 영향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감소폭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량 감소율은 2019년 3.0%에서 2020년 2.5%, 2021년 1.4%, 2022년 0.4%를 기록했다. 이에...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대비 0.3kg(0.6%) 감소했다.
이는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양이며 30년 전인 1993년 소비량(110.2kg) 대비 절반 수준이다. 1인당 쌀 소비량은 1996년부터 매년 사상 최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지난해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은...
결과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2024년 설 명절 일일 물가조사 실시
△2024년 외청장 회의 개최(조달청)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14:00 중견기업연합회 방문(마포)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가 제도개선에 힘 모아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기업의 인증 운영·관리 부담 확 줄여
△우리 경제의 허리...
야당은 '양곡수급관리위원회'를 신설해 추가 재정 소요 등을 추계하도록 했지만 앞으로 생산량 예측이나 소비량 증감 등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핵심 내용인 예산 논의가 빠져 있다 보니 이번 논쟁도 실속 없는 정치공방이 될 전망이다.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자료가 없어 대응책 마련도 쉽지 않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의무 매입이나 가격 보장 등은...
쌀 생산량이 목표치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은 정부여당이 일찌감치 "전형적인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규정하며 폐기 수순을 밟았다. 쌀 소비량과 무관하게 여분을 정부가 사야만 하는 것이 쌀 과잉 생산·쌀값 하락 요인 등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야권에서 새롭게 발의된...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 평균 쌀 생산량 감소율은 0.7%인 반면 1인당 쌀 소비량 감소율은 2.2% 수준에 불과하다. 논 농업은 기계화율이 98.6%에 달할 정도로 타 작물에 비해 재배는 쉽고, 소득률은 높아 진입 장벽이 낮아 쌀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는 것도 문제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최대한 쌀 재배를 밀과 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로 전환하는 것을...
여야가 극명하게 대립하며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까지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시작은 결국 쌀값이었다. 남는 쌀을 정부가 매입해 농가의 피해를 덜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소비량을 훌쩍 넘어서면서 가격 폭락이 시작됐다. 정부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90만 톤이라는 유례없는 시장 격리에 나섰지만 쌀값 폭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올해 수확기 쌀값은 80㎏ 기준 20만 원 수준이 되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이 거부권까지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부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쌀의 생산량이 소비량을 넘어서고 가격이 하락하면 정부가 이를 의무적으로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야당은 농가의 소득 안정과 식량안보를...
그는 곧이어 SNS에 연대별 밥공기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사실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이 소비량 증대에도 큰 의미는 없는 것이, 다 비우냐 마느냐는 쌀 소비량에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어차피 제육볶음에 밥 한 공기 나오면 먹든 남기든 소비는 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실효적이려면 밥 한 공기 ‘다 먹기’ 운동이 아니라 ‘밥 많이 퍼담기’...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는 이번 법안의 부작용에 대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설명해왔지만 제대로 된 토론 없이 국회에서 일방적으로 통과시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개정안은 시장의 쌀 소비량과 관계없이 남는 쌀을 정부가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들여 모두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 매수법’으로,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더라도 쌀 생산이...
윤 대통령은 이어 “(그런데)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시장의 쌀 소비량과 관계없이 남는 쌀을 정부가 국민의 막대한 혈세를 들여 모두 사들여야 한다는 남는 쌀 강제 매수법으로,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더라도 쌀 생산이 과잉이 되면 오히려 궁극적으로 쌀의 시장가격을 떨어뜨리고 농가 소득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며 “법안 처리 이후 40개...
1963년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105.5㎏이었고, 꾸준히 증가해 1979년에는 135.6㎏에 달했다. 1980년을 기점으로 쌀 소비는 감소세로 전환했고, 지난해에는 56.7㎏까지 낮아졌다. 1인당 국민소득은 꾸준히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1980년 이후 쌀은 열등재가 된 것이다.
우리 생활의 근간이었던 쌀을 단순히 경제학으로만 설명하기는 힘들다. 그만큼 중요한 산물이었기 때문에...
양곡관리법을 반대하는 배경에 대해선 “매년 쌀 소비량이 줄어가는 상황에서 법이 통과돼 초과 생산된 쌀을 무조건 사들여야 한다면 당장 쌀값은 고정되고 농민 생계에는 도움이 될지 모른다. 다만, 다른 농사를 짓던 농민들도 모두 쌀농사를 지어 쌀은 한정 없이 남게되고 농정에 투입돼야 할 예산 모두 한쪽(쌀 수매)에 치중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게 된다”고 주장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곡 연도(2021년 11월 1일~2022년 10월 31일)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으로 전년보다 전년대비 0.2kg(0.4%) 줄었다.
이는 196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양이며 30년 전인 1992년 소비량(124.8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1인당 쌀 소비량은 1996년부터 매년 사상 최저 기록을...
개최
△2022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25일(수)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한-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지원
△체계화된 시장 사후관리를 통한 제품안전 강화 추진
26일(목)
△산업부 장관 14:00 산업대전환 포럼(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0:00 수출 관련 연구기관 간담회...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9㎏으로 전년 57.7㎏에서 0.8㎏, 10년 전인 2011년 71.2㎏에서는 약 14㎏이 줄었다. 1990년 119.6㎏과 비교하면 보다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예산은 2019년 64억 원에서 올해는 44억 원 수준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대표적인 쌀 소비 예산으로 손꼽히는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도 올해와...
13일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육류 소비량(56.5kg)이 1인당 쌀 소비량(54.1kg)을 처음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한우협회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육류 섭취량이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1970년 1인당 육류 소비량은 5.2kg에 불과했지만, 2000년 31.9kg, 2020년 54.3kg으로 급증했다. 50년 만에 10배 이상으로 뛰었다. 1인당 소고기 소비량은 1970년 1.2kg에서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