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세트로 구성한 신선주 역시 11가지 약재를 사용해 쌀, 누룩과 함께 빚은 박준미 명인의 술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발효:곳간 면천두견주, 신선주 세트(7만5000원), 발효:곳간 이강주, 청명주 세트(7만 원) 등이 있다.
차례를 마치고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탁주와 스파클링 약주도 만나볼 수 있다.
강학모 탁주는 삼양주 기법으로 부드럽고 걸쭉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재배한 농산물을 원재료로 천연발효식초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다. 현재 천연발효식초 20종과 발효액 7종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발효식초는 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향지촌이 발효식초로 명성을 얻게 된 것은 창업주인 김석중 대표 부부의 실제 사례가 알려지면서다. 김 대표는 200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중국산 약재농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한 온라인 판매업체 대표 B씨(47세ㆍ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관할 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이 업체는 소비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끓여 마실 수 있는 약재농산물 구입 시 안전성 문제 등으로 국산을...
아코니틴은 과량 복용 시 신경계와 심근기능을 마비시킨다.
이밖에 위해식품 제조·유통은 24.5%, 무허가 식품 제조 및 유통은 16.7%,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14.4%로 집계됐다. 단속된 식품도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다. 경찰에 적발된 식품 중은 건강식품은 31%, 축산물은 30%, 농산물은 20% 등이었다.
무공해 농산물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그중 영덕대게는 신선한 맛과 저렴한 가격 덕에 일찌감치 명물로 자리잡았다. 영해 5일장은 5일과 10일이다.
경남 창녕장은 부산과 마산에서 1시간 거리로 도심 사람들에게 인기다. 바다에서도 멀지 않아 신선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미꾸라지, 잉어. 가물치 등 민물고기와 귀한 약재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소...
우리 농산물과 생약재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고 그것을 활용한 음식을 통해 건강을 보호한다는 것. 이를 위해 에드워드 권이 직접 퓨전 한방 요리 25가지를 개발한다.
특히 오미자, 황기, 결명자, 진피, 대추, 당귀, 상황버섯, 산수유, 영지버섯 등 평소 많이 접하는 한방 재료를 활용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로 엄선할 예정이다.
개발한 요리는 보움 요리교실 운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리적표시 농식품 등록이 올해 안으로 80품목을 기록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 농식품이란 제품 앞에 지방의 고유명칭이 붙는 것으로 ‘횡성한우’와 ‘이천쌀’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5일 개최된 지리적표시등록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영광한우가 최종심의를 통과해 2개월간의 신청공고 기간을 거쳐 지리적표시 농식품...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품은 들깻잎, 참나물, 겨자 등 농산물이 79건, 산약, 천궁, 사삼, 칡뿌리 등 식품공용한약재 등 5건, 황돔, 날치알레드 등 수산물 3건, 건미역 등 건어물 1건 등이다.
양현모 서울시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수년간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관리대상 농산물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나 과일...
계약재배를 통해 농민들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과 계약금 및 중도금 지급으로 계획경작이 가능하며 인삼공사는 안정적인 원료조달 체계 수립 및 품질관리가 가능한 ‘윈윈(Win-Win)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수입농산물에 밀려 점차 경작을 포기하고 있는 감초, 건지황, 당귀 등을 지속적으로 계약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춰 생산기반을...
6?25이후 경기도 북부 일원과 강원도 일대 농민들이 생산?채취해 오는 농산물과 채소, 임산물이 옛 성동역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됐다.
*서울약령시=조선왕조 때 여행자에게 무료숙박를 제공하고 가난과 병고에 시달리는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치료해주었던 보제원(普濟院)이 있던 자리다. 1960년대 후반부터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전혜숙 의원은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은 수천년 동안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치료의 표준화나 한약재의 관리가 체계적이지 못한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특히 농산물 상태인 한약재가 의약품 원료, 식품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혼용되는 실정에서 원료 약재로의 한약재에 대한 관리의 차별화, 전문화가 절실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