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을 삼등분하는 롯데칠성음료와 동서식품, 매일유업이 성수기 여름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음료 시장 규모는 약 1조 4500억 원으로 직전해에 비해 4.6% 성장했다. 특히 여름철은 RTD 커피가 50% 이상 팔리는 성수기로 화력을 집중하는 시기다.
31일
생수 3병 중 1병은 무라벨...PB 공세에도 1위 '삼다수' 점유율 지난해 1.8%p 늘어보리차 1위 '하늘보리'ㆍ컵커피 선두 '바리스타룰스'도 무라벨 상품 내놔
무라벨 생수가 시장에 안착하면서 RTD(Ready To Drink) 커피와 보리차 등의 음료도 무라벨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친환경 경영 및 가치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ESG(환경·
일동후디스의 대용량 컵커피 ‘앤업카페’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리뉴얼에 나선다.
지난 2015년 탄생해 국내 대용량 커피시장을 이끌어온 ‘앤업커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상급 원두는 물론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담아 맛과 건강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앤업카페는 코스타리카 SHB, 엘살바도르 SHG 등 최고급 스페셜 원두만을 사용, 정통 융드립 방식과 에스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 300㎖ 대용량 사이즈 컵커피 ‘앤업카페’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14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도시 라이프 스타일의 젊은 이미지에 중점을 두어 모던함과 세련됨은 유지하되 앤업카페만의 심플함을 살린 디자인으로 개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두의 원산지 지도와 커피 맛의 밸런스를 이미지화한 ‘커핑 노트
일동후디스가 일동제약그룹과 결별하고 ‘후디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의 제품에 대한 유별난 애정이 독립경영 행보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과 이금기 회장은 2월 말 일동후디스와 일동제약 보유 주식을 맞교환함으로써 일동후디스는 1996년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지 23년 만에 분리됐다. 이 회
일동제약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과 회장까지 오르며 1세대 샐러리맨 신화의 대표주자가 된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노장에도 현재까지 일동후디스 전 사업 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그가 지난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 안팎에서는 그야말로 ‘노장 투혼’이라고 평가했다. 그런 그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