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칸타, 2만1000개 브랜드 조사결과 발표 엔비디아 178%↑…순위도 6위로 껑충한국은 삼성전자 유일하게 100대 기업에 포함
애플 브랜드 가치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하며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는 12일(현지시간) ‘2024년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를 통해 이같
삼성전자가 3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토요타를 제치고 아시아 최고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17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는 제20회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세계를 대표하는 100대 브랜드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는 2001년부터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발표해 오고 있다.
세계를 대표하는 100대
애플이 구글을 제치고 글로벌 100대 브랜드 1위를 탈환했다.
글로벌 리서치업체 밀워드브라운의 ‘201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 조사에서 애플이 2469억9200만 달러(약 273조6180억원) 브랜드 가치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2011~2013년 1위였다가 지난해
삼성 브랜드 가치가 9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삼성 브랜드 가치는 애플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5일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표한 '2015 글로벌 500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4% 증가한 817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삼성 브랜드 가치에 앞서는 기업은 애플이 유일했다. 애플의 브랜드 가
애플 브랜드 가치 3년 연속 1위
애플의 브랜드 가치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약진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의 브랜드 가치는 1043억 달러(약 110조5580억원)로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브랜드다. 기업의 얼굴이자 힘이다. 포춘, 포브스 등 경영 관련 잡지에는 기업 로고 대신 CEO의 얼굴이 표지를 장식한다.
지난해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건강 문제로 6개월 동안 병가를 냈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애플 주가는 8% 이상 추락했다. 애플 브랜드 가치의 절반 이상이 스티브 잡스 한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얘기도 설득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