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신규 암환자가 전년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이 줄었다기보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의료 이용이 감소하며 진단이 줄어든 결과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국가 암 등록 통계’와 ‘2014~2018년 지역별 암발생 통계’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은 국내 사망률 원인 1위이며, 현재 200만명이 넘는 국내 암유병자가 있다. 또한 국민평균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무려 37.4% (남), 34.2% (여)로 나타난다.
그 동안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암치료 방법의 진보 등으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왔지만 가
암 진단 후 5년을 초과해 생존한 암환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김강립 차관 주재로 국가암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고받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17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2255명(남자 12만2292명, 여자 10만 9963명)으로 전년보다
2016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가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진단 후 5년 넘게 생존한 암환자는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7일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6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2만9180명으로 전년 대비 1만2638명(5.8%) 늘었다. 신규 암환자 수는 201
국내에서 발병하는 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 여자는 갑상선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4년 암발생률, 암생존율과 암유병률 현황을 20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총 21만7057명(남 11만2882명, 여 10만4175명)으로, 2013년 2
보건복지부는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암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21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단체 임직원 및 전문가, 시·도 및 보건소 공무원, 암환자 환우회, 암병원 자원봉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하며 특히 암 예방,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훈장 1명, 포장 2명
우리나라의 암 환자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이 20년 전 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이‘암정복 10개년 계획’ 시행 이전(1993~1995)과 비교할 때 각각 34.3%p, 24.2%p, 17.8%p, 16.0%p, 13.1%p 늘었다.
2006∼
우리나라가 암환자 70만명 시대에 들어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10년도 국가암등록사업을 통해 산출한 2008년 암발생률, 암생종율, 암유병률 등 국가암등록통계를 28일 발표했다.
1999년부터 2008년 말까지 진단받은 암환자 중 작년 1월1일 기준으로 생존하고 있는 10년 암유병자는 총 72만4663명으로 암을 극복했거나 암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