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에서 본청약이 이달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역시 이달 말 분양에 나선다. 앞선 사전청약 당첨자 물량을 고려하면 인천계양에선 300가구 이상, 서울 수방사 부지에선 39가구 이상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두 곳 모두 분양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를 반영하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더라도 사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최대 5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디에이치 방배’가 분양에 나선다. 수억 원 규모 시세차익에 실거주 의무도 없어 많은 수요자가 몰릴 전망이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짓는 ‘디에이치 방배’는 16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견본주택을 열었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5구역을 재건축 한 단지로 지하 4층
올해 대비 5배 증가…이문동서 7400가구“신혼부부·1인가구는 추첨제 노려볼 만”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에서 굵직한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올해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물량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공급 가뭄에 목말랐던 청약 희망자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
분양 성수기답게 올 가을 전국 곳곳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집값과 전셋값 급등에 지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알짜 분양 아파트를 잡기 위해 묵혀둔 청약통장을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11월 전국적으로 13만4127가구가 분양됐거나 공급 예정이다. 작년 같은 기간(6만3002가구)의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분양 성수기인 봄을 맞아 올해 2분기 전국 분양시장에 역대 가장 많은 아파트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분양 성수기를 맞아 대형 건설사들은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이에 주택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관심이 알짜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에 분양될 공공·민간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3만
서울 강남권 알짜 분양단지 두 곳이 이번 주부터 연이어 분양시장에 나온다. 당첨만 되면 ‘로또’라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최근 서울 분양시장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청약 열기를 내뿜으면서 당첨 가점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재건축 아파트)가 이번 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설 연휴가 끝나고 2월과 3월 서울 곳곳에서 알짜 입지를 품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연기됐던 서울 신규 공급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114 등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공급 물량은 13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26일 경북 경산시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블록)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가구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가구
GS건설이 의정부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이며, 7호선 탑석역(예정) 개통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화순에서 ‘힐스테이트 화순’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화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30층으로 6개 동, 총 604가구다. 화순에서 가장 고층 아파트로 시공될 예정이며 공급되는 면적도 다양하다. 구체적인 면적과 가구수는 △84㎡ 546가구 △113㎡ 52가구 △179㎡ 6가
쌍용건설이 주택 명가 재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약 600가구를 공급한 쌍용건설은 최근 주택 브랜드 통합 론칭 후 4분기에만 약 4200가구(일반분양 약 1600가구)를 공급한다.
11월 초에는 전남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43-6번지 일대에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6~84㎡ 지하 1층, 지상
반도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가 26일에 임대공급 된다.
이 단지는 기존 도로교통공단이 있던 자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4~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24~59㎡ 총 71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서울시 중구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43가구를 우선공급하
우미건설이 11월 인천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88가구 △74㎡B 308가구 △84㎡A 584가구 △84㎡B 88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검단신도
대우건설은 다음 달에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49층, 아파트 4개동,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규모로 구성돼 있다.
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전체의 9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477-7번지 일대에 ‘루원시티 SK리더스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 동 총 23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75㎡ 174가구 △84㎡A 882가구 △84㎡B 156가구 △84㎡C 292가구 △84㎡D 348가구 △84㎡E 348가구 △84㎡F 7가
호반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현안2지구 A1블록에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를 11월 초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 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5개 타입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90가구 △59㎡A-1 335가구 △59㎡A-2 118가구
대림산업은 10월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
한화건설은 김포 풍무5지구에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를 분양하고 있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3.3㎡당 1150만 원 수준의 저렴한 평균 분양가가 특징이다. 전용 101㎡는 분양가 4억3800만 원, 전용 117㎡는 5억760만 원부터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는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 정도에 불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에서 여주의 첫 ‘아이파크’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구성됐다.
여주 아이파크는 도보 약 5분 거리의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경강선 여
삼성물산은 다음 달에 경기도 부천에서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할 계획이다. 2013년 공급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4층에서 최고 29층까지 8개동으로 총 831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497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를 보면 △49㎡ 66가구 △59㎡ 255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