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의 경우 여드름 치료제에 사용되는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의약품을 절대 복용하면 안된다. 또한 이 성분을 포함해 피부질환 치료제인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유는 해당 성분 의약품에 노출된 상태에서 가임기 여성이 임신을 할 경우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
동구바이오제약은 중증 손습진에 사용하는 알리트레티노인(알리톡)성분의 우판권(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획득해 오는 11월부터 자사 제조 ‘팜톡연질캡슐’ 10mg, 30mg 제품의 독점 판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알리톡은 최소 4주간의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성인의 재발성 만성 중증 손습진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는 제품으로 알리톡이
오는 6월부터 가임기 여성은 피부질환 치료제인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이 최대 30일만 처방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임기 여성이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을 사용할 때 반드시 임신을 확인하는 ‘임신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레티노이드계 의약품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중중의 손 습진 치료제 ‘알리트레티노인’ △
“하반기 신공장에 대해 GMP 시설 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연내 신약 60여 개를 개발해 품목 허가를 받는 게 목표다. 새롭게 영업조직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
백병하 한국유니온제약 대표는 22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한국유니온제약은 치료제 전문약(ETC)을 생산하는 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