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4지구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700개 점포가 잿더미로 사라졌고 10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9년 9월,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 불이나 30억 원대(소방당국 추산) 재산 피해를 냈다. 올해 9월 마산어시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28곳 점포 중 절반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크고 작은 전통시장 대형 화재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는 서울 4개 지역을 방문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31일 이 본부장은 성수 카페거리, 명동거리, 이태원, 홍대 앞 등에서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태원에서는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3일 경기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특성상 골목에 점포가 밀집돼 화재에 취약하고,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했다.
용인 중앙시장은 1960년 개설돼 하루 8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최근 10년(2014~2023
행정안전부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산산'은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 부근에 상륙해 30일까지 일본 규슈 지방을 최대 풍속 50m/s, 강풍반경 330km 규모로 지나간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강풍·풍랑·너울과 함께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강수가 전망
행정안전부는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서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된다. 이때 국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행정안전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와 태풍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20일 오전 9시경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 해상, 오후 9시경 흑산도 남남동쪽 부근 해상을 최대풍속 18~19m/s, 강풍반경 230~240㎞의 규모로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
지난해 빈대 공포가 잊히기도 전에 올림픽 발 빈대 유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
15일까지 신분을 정리해달라는 정부 요청에도 현장 이탈 전공의 대다수가 응답을 거부했다.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을 사직 처리한 후 17일까지 결원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이한경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장마 중 습도가 높아지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폭염 상황에 대응해 4일 오후 6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폭염 위기경보 '주의'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183개)의 10%(18개) 이상의 지역에서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현재
올해부터 가상재산도 신고 대상 포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39억4115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44억3507만7000원) 때보다 4억9392만2000원 줄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시한 2024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압구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연구실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시스템개발센터 내 제품개발실이다.
과기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안전관리 시스템과 활동이 우수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에 인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
롯데건설은 박현철 부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밝힌 안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행보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박 부회장과 함께 박영천 안전관리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해 롯데건설의 전국 현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한 모니터링과 함께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
행정안전부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행안부는 이날 지진이 일어난 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3년에 최고 부문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의약
행정안전부는 최근 빈대가 숙박시설, 목욕장 등에서 전국적으로 출현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에는 행안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10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첫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방제 추진 현황과 효과적인 빈대 방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핼러윈데이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이 본부장은 서울시 익선동 한옥거리와 성수동 카페거리를 방문해 인파 관리 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9일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대책 점검회의에 이어 현장 추진 상
156개국 3만 6000여 명 대상 비상대피 이동계획 발표8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이동...버스 1000대 이상 동원숙소, 수도권 행정기관 및 민간 교육시설 최대한 확보
폭염에 어려움을 겪던 와중에 태풍 북상 소식까지 겹치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세계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이 결국 야영지를 떠나게 됐다.
7일 정부와 세계스카우트연맹 등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찜통 더위”폭염 위기 경보 수준 주의→경계 상향“야외 활동 자제·물 많이 마시세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정부가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7월의 첫날인 1일 전국 180개 구역 중 128개 구역(71%)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됐다.
김
서울교통공사가 역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하철 내 혼잡단계별 대책을 수립한다는 목적이다.
공사는 ‘AI 기반 도시철도 혼잡도 수준의 실시간 평가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용역을 통해 ‘CCTV 기반 실시간 혼잡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실시간 혼잡도
'이태원 참사' 이후 7개월 만에 첫 변론기일청구인 측 "초동조치 미흡·사전 대책 전무" 지적이상민 측 "행안부가 모든 참사 주관기관은 아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리는 첫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태원 참사' 당시 이 장관의 조치를 두고 위법성을 따진 양측은 '파면할 정도인가'에 대해서도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헌법